시네마 천국 감독판 - [할인행사]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 안토넬라 안틸리 외 출연 / 에이나인미디어 / 2003년 7월
평점 :
품절


 엘레나와의 첫사랑과 안타까운 헤어짐과 재회는 감상적이게 만들지만,  난 알프레도와의 우정에 중점을 두고 봐졌다(그렇게 본게 아니라 보여진 것이다).  어린시절 토토는 참 영리한 아이였던 것 같다.  엘레나와의 헤어짐 이후로 고향을 떠나서  알프레도의 장례식에 참가하면서 이제는 토토가 아니라 유명한 영화감독으로 돌아왔지만,  역시 고향에 돌아가면 토토일분이였다.  토토가 고향에 도착하면서 나도 덩달아 감상적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명장면은  마지막 장면이 아닐까?...   비록 이번에 볼때는 크게 마음이 움직이지는 못했지만, 역시 마지막 장면만 보면 울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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