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하누는 변화라는 다른 바람을 타고서 날라가 버렸다. 끝이란게 믿어지지 않는다. 아쉬움은 없지만, 계속 찡하다.
게드와 테나는, 테하누나 땅바다 사람들은 잘 살고 있겠지?.
책에 대한 별다른 언급을 할 필요를 못 느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