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의 침묵 가이도 다케루의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2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전작에서도 그다지 좋은 인상을 받지 못했는데, 또다시 읽다니, 시간낭비에 가까운 느낌마저 들었다.  아무래도 형편없어, 쓰레기야... 이 정도의 생각을 가지게끔 하는 형편없는 작품은 아니기 때문이겠다. 

그런데 전작 보다 더 지루하다... 도대체 미스터리인지 의학소설인지...  범인도 사건이 일어나고  바로 눈치를 까버렸다.   설사 범인을 누군지 알 정도로 뻔한 상황에서라도, 어느정도의 긴장감은 줄 수 있어야 하지 않는지. 이 작품은 그 긴장이라는 끈을 놓아버린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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