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칙 <귀에 거슬리는 말과 마음을 거스르는 말>
내 마음에 들고 달콤한 말만 듣는다면 결코 성장하지 못할 것이다. 평설처럼 인생이 타락하고 사회가 건전해지지 않을 것란건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다만 누군가의 말이 그 의도 자체는 나를 음해 하려는데에 있지 않다 치더라도 쳐내야 할 것이 분명 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뒤에 가면 결과적으로 도움이 된 말이 있고, 오히려 나를 한동안 옥죄이던 역할을 한 것도 있었다. 그 옥석을 가리는 것은 본인에 달려있다. 당연하게도.
6칙 <날마다 기뻐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모진 바람과 성난 빗줄기에는 새들이 시름에 젖고
활짝 갠 햇살과 따뜻한 바람에는 초목이 싱싱해진다.
천지에는 어느 날이든 온화한 기운이 없어서는 안되고
사람에게는 어느 날이든 기뻐하는 마음이 없어서는 안된다’
더 말이 필요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