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보라는 저자는 처음들어 본다. 학계에서 유명한가? 열 다섯에 베이징대학 철학과에 입학하고 스물다섯(?)에 박사학위를 받았다니... 천재(?)인 모양이다.

이 책은 대부분 장자관련 책과는 달리 <인간세>를 내편의 중심으로 보고 있다. 아마 장자에게서 어떤 신비스러움을 덜어내어 인간세상에서 서있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까?   도발적이라고 하는 문구와는 달리 그렇게 도발적이지는 않다.

잘 읽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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