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 한빛비즈 교양툰 8
압듈라 지음, 신동선 감수 / 한빛비즈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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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으면서 잘 봤다.  사실 만화로 무언가를 전달하는 건 입문수준에서만 가능하다. 특히 이 책처럼 각종 드립이 난무 하는 책은...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몸을 지탱하고 움직이게 하는데 저렇게 많은 형태의 뼈와 근육이 많다니...  감탄했고,  그렇지만 역시 이래서는 외우는게 죽을 맛이겠네 싶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재미와 함께 알게 된 사실은, 근육이 특정 움직임에 특정근육만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근육과 '팀'을 이루어 기능 한다는 사실.  그래서 어딘가 몸을 움직이는데 문제가 있다면 원인으로 그 부위 근육을 두루 생각해보는게 좋다는 것이고...   복장터지네에서 복장이 어떤 부위인지도 알게 되었고...  또... 또...   음. 크게 없는 것 같다. 아,  머리뼈의 성장이 생후에도 이루어 진다는 것.  일명 숨구멍이라고.  예전에 조카가 갓 태어났을때  머리 쪽 특정 위치에서 숨을 쉬는 것 마냥 움직임이 보였는데, 정말 숨을 쉬는 건 아니라고 한다. 맞나?   못본지도 1년이 넘어서 얼마나 컸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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