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룡팔부 3 - 첫눈에 반하다
김용 지음, 이정원 옮김 / 김영사 / 2020년 5월
평점 :
개방 부방주를 비롯한 여럿 무림의 인사가 모용가의 수법으로 추측되는 방식으로 살해 되었다고 판단되고 이에 사건의 향방은 미궁 속으로 자꾸 흘러간다. 사건의 내막은 무엇일까? 단예는 그 가운데서 주점에서의 인연으로 형제의 연을 맺은 개방 방주인 교봉 덕에 더 휘말려 가는 듯한 모습이다. 교봉은 제법 마음에 드는 캐릭터인데 처음 보자마자 고난을 겪게 된다.
단예의 짝사랑인 왕어언이 이렇게 무공에 대하여 상세히 알고 있는 캐릭터인지는 몰랐다. 기억이 안났다고 하는게 맞나? 모용복은 언제쯤 등장하는 건지 궁금하다. 무명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