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전에도 내가 책을 읽었나? 14년전 오늘은 호빗을 읽었네. 한번씩 이렇게 올라오면 깜짝한다. 야이..c 내가 저런 생각을 했구나 싶은 것이지.

그나저나 이 놈에 소심함은 너무 피곤하다. 하루 쉬는데 마음 편히 쉬지도 못했다. 분명 객관적으로 봤을때는 별거 아닌 게 분명하지만 너무 신경이 쓰이고 안 좋은 쪽으로 상상에 상상을 더하는 것.

안 좋은 습관인데. 역시 쉅게 바뀌지는 않는 모양이다.

출근하기 싫다 증말. ㅠㅠ 걱정에 책도 제대로 못 읽었다.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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