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세계 행복한책읽기 SF 총서 1
아서 코난 도일 지음, 김상훈 옮김 / 행복한책읽기 / 2003년 4월
평점 :
품절


  예전에 황금가지에서 출간된 <잃어버린 세계>를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게 거의 17년 전쯤인가 그렇다.  그때는 이런 모험이 즐거웠으나, 지금 현재 다시 읽고 나서는 그 매력이 반감되었음을 분명히 느꼈다. 작가의 다른 유명한 작품이 셜록 홈즈도 비슷한 이유로 그랬던 것 같은데,  글이 쓰여진 그 시절에(제국주의 시절에) 가지고 있었던 편견들, 감정들.,.. 때문이다. 


흥분되는 지점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제는 차후에 이 작품은 다시 펴볼일이 없을 것 같다....


또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그리고 오식이 제법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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