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하고는 일면식도 없고, 가끔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좋아요’ 를 통하는 정도의 교류만 있었던 사이라 잘 알지 못하지만 그 분의 부고를 듣고 나자니 아쉽고 허망한 기분만 든다. 마지막 가시는 길에 평온만 있기를... 그래도 한 가닥의 인연은 있기에 인사를 드린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