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란 무엇일까. 그냥 현대 판타지물이긴 하지만 책이 담은 이야기는 말이 가지는 이중성을 상기시킨다. 사람을 죽이기도 살기기도 하는.뭐 뻔한 결말이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재미있었으니 그걸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