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기다리며 본방을 보네... 드라마를. 이전 글에도 적은 것처럼 순수하게 드라마를 즐긴다기보다는 거의 한지민에 취해서 본다.

이 드라마는 이전 회를 vod로 보면서도 느낀 건데 감정선이 참 연결이 안되는 것 같다. 차주혁이 첫번째 선택으로 바뀐 세계에서 일어났던 충돌사고가 두번째 차주혁과 서우진의 선택으로 바뀐세계에서도 똑같이 벌어질 듯 했는데 하필이면 그 사고로 우진이 당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고, 차주혁이 기억을 살려 위험을 넘기게 하고 난후 우진을 그냥 안기만 하고 고백은 다음주에 했어도 될 것 같았는데. 좀 뜬금없는 고백이었다.

흠. 무슨 드라마 잡담이람.

그런데 드라마 사이사이에 광고가 장난아니다.정말 노골적이라고 해야 하나... 드라마에 나온 패션은 한지민 패션 머리스타일 등등 하며 검색어가 따라다리니... 돈벌이가 장난 아니긴 하겠다.

또 하나 한지민이 영화나 다른 드라마에서 어떤 연기를 하는지 궁금하네. 그런데 조선명탐정에서는 별로였다. 김명민도 별로 였으니... 아 그러면 영화가 그냥 별로였던건가? 플랜맨은 괜찮으려나... 최신작은 미쓰백? 이라던데 그걸 한번 볼까...

뭐. 그런데 아무래도 영상을 보는 건 귀찮아서.

요즘에는 호모데우스를 읽고 있다. 집중이 안되어서 그런지 이것저것 중간까지 읽다가 둔 책들이 제법된다. 주말까지는 다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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