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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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통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팬들로서는 히가시노 게이고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히가시노 게이고를 좋아한다. 그렇다고 막 좋은 건 아니지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중 가가 형사 시리즈의 <악의>를 가장 재미있게 읽었고, 정말 최악이었던 것은 <무지개를 연주하는 소년>이었다. 이 작품은 <다잉아이>와 함께 <무지개를 연주하는 소년>에 가까운 작품이다.  <다잉 아이>는 몰입감이 있었다고는 할 수 있는데  <뻐구기 알은...>은 그것조차 없었다.

 

카자미에 대한 위협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부분 부터는 나름 몰입감이 생기기는 했지만, 그 이후 진행과정과 그 이면의 이야기가 크게 납득이 가거나 와 닿는 부분은 없었다.  그렇다면  20년동안 죄책감에 살고 있는 히다의 심정을 더 세밀하고 공감이 가게 그려넣은 것도 아니고...  마지막에는 좀 찡하긴 했지만.  뭐 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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