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도둑의 밤
팽유정 지음 / 가하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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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둑의 밤이란 "도둑이 활개를 쳐도 모를 정도의 어둡고 달도 없는 밤이라고 한다" 책의 내용은 3류 소설이다. 여자가 팔려왔고 그 여자의 지아비는 낙마하여 하반신 불구의 죽어가는 자였고, 그런 지아비가 자신의 아내를 이복동생더러 겁탈하라는 내용. 그리고 그 이복동생은 알고보니 여자의 지아비를 일부러 낙마시켜 죽음에 이르게하고 자신이 가주가 되어 형수를 자신의 아내로 만드는 강간물. 이건 뭐... 별 한개도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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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클라라 2016-03-29 11: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창작의 자유가 있지만서도... 종이가 아까운 책들은 참... 이기적이다 싶어요

심성 2016-03-29 12:18   좋아요 0 | URL
저가형 서적에서도 명작 고전 등이 아니라도 신선한 책들이 가끔 있는데, 이 서적은 정말 글자 낭비인것 같습니다!! (발끈)

깜장앨리스 2016-03-29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ㅠㅜ

심성 2016-03-30 09:34   좋아요 0 | URL
안본 눈 삽니다!

cyrus 2016-03-29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거 종이로 된 야설이 서점에 암암리로 판매되곤 했는데, 포르노의 등장으로 인해 밀리고 말았어요. 그렇다 보니 야설 작가들이 전자책 시장으로 눈길을 돌린 것 같습니다.

심성 2016-03-30 09:35   좋아요 0 | URL
특히, 리디북스에는 로맨스 서적을 한권이라도 샀다면 십오야 이벤트라고 매일 천원씩 주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저는 알라딘에서 주력책을 구매해서 리디에선 가쉽거리의 책들을 구매하는 편인데 (SF소설, 로맨스소설) 이중 가하 출판사가 천원 천오백원 이천원 등의 가격으로 저런 류의 책을 너무 많이 파는거 같네요. 제목이 덜 자극적이고 뭔가 동양의 느낌도 나길래 펼쳐봤더니 동양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