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 2012-08-29  

안녕하세요. 웬디양님

 

오랫만이에요. 잘 지내시는지요. 여전히 책 많이 읽으시죠.

저는 직장 그만두고 사업(?)한다고 이리저리 정신없이 지내느라 인사도 통 못드리고 지냈어요. 요즘에는 책도 많이 못보고 뭐하면서 지내는지 모르겠어요.

 

커피 볶아서 판매하는 일을 하는데 카페도 같이 하고 있어요.

웬디양님이 북촌에 오실때 종종 들르신다는 그 카페에서 드시는 커피가 제가 볶은 커피에요.

언제 또 오신다면 문자주세요.(011-889-2301) 커피 같이 마셔요. ^^

핸드드립커피 좋아하시면 (메뉴에는 없지만 ^^;) 내려 드릴께요.

 

그러고보면 조금 인연이 있나봐요.

커피숍 포스팅 보고 다시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으니까요.

 

언제나 건강히 잘 지내시기를...

 

네임 드림

 
 
웽스북스 2012-08-29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네임님. 진짜 신기해요. 진짜로 네임님이 거기 계세요?
그럼 그 카페가 네임님이 하시는 카페인거에요?

저 진짜 신기해서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어요. 우와. 우와.
네임님 뵈러 한번 가야겠다. 정말. 신기하네요!!

네임 2012-08-29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정말 신기하죠.. 저도 그래요.

평소에 제가 일하는 곳은 홍대 부근에 커피 작업장이지만, 북촌에 카페도 거리가 멀지 않으니 오실때 연락 주시면 뵐 수 있어요.
9월 첫째주에 세티님 만나기로 했는데 시간 되시면 같이 모여도 좋을 것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