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얼굴 한번 못보고 멋진 독립생활은 어찌되었는지 궁금해만 했었는데.. 멋진 생활의 행복이 과도해서 그랬는지, 아니면 그동안 쌓아놓은 하고 싶은 많은 일들을 한꺼번에 도전(?)해서 그랬는지, 그래도 (적어도 내가 아는 아이들 중에서는) 튼튼했던 웬디가 살이 쪽 빠지고 기어이는 휴직까지 하구 병원 신세라니 맘이 아프다~ ㅜㅜ 얼른 빨리 기운차리고, 날씨 좋아지면 마구마구 돌아다녀야지~ 힘내 힘내 푹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