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1 - 탈주자
장 마르크 로셰트 외 지음, 김예숙 옮김 / 현실문화 / 200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매우 사실적인 그림이 어느 미래의 상상을 현실처럼 느끼게 한다.
기차안에 모든 것이 다 있는데, 어느 미래
멈추지 않고 기차가 간다.

정말 미래인가?
기차의 앞쪽에는 황금칸이 있어 풍요롭고 저 뒤는 '꼬리칸'
초대받지 못한 가난한 자들이 비천하게 산다.
칸과 칸사이는 군인들이 지키고
기차가 어디로 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무엇이 진실인지도 알수가 없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인가?

이세상이 설국열차처럼 끔찍하고 슬프지 않다고 누가 말할수 있을까.

아름다운 아들린,
설국열차같은 세상에서도 살아야한다면
그래도 살수 있다면
아들린, 당신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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