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라는 외계인은 쥬얼 시드를 발굴했다. 이를 자신의 별로 가져가려 했으나 도중에 지구로 떨어뜨린다. 그는 레이징 하트를 들고 이를 강제 회수하려 하나 잘 되지 않아(나무위키에서 나온 설명과는 틀리다. 즉 설정이 일치하다는 말이다. 이후 나노하가 레이징 하트를 사용할 때도 '어 나도 저렇게 사용 못하는데?'라는 감탄사가 많이 나온다. 니 꺼잖어 임마..) 족제비로 변하게 되고 상처도 많이 입는다. 나노하는 선의로 그를 치료하며 쥬얼 시드를 찾는 과정까지도 도와준다. 그녀를 사사건건 방해하는 낫을 든 마법소녀가 있는데 바로 페이트다. 어머니한테 학대를 당한 듯한 심상치 않은 흔적들이 여럿 있으며, 바로 그 어머니의 명령으로 인해 쥬얼 시드를 찾는 듯하다. 그 쥬얼 시드라는게 도심에 덩굴나무를 잔뜩 생겨나게 해 사람들을 휘감질 않나 고양이가 갑자기 몸집이 커져서 숲을 파괴하질 않나, 아무튼 여러가지 피해를 끼치자(유노는 하필 왜 그걸 지구에 떨궜냐고 ㅡㅡ) 나노하는 쥬얼 시드를 회수하여 지구를 지킬 각오까지 한다. 그러나 페이트는 마음을 쉽게 열어주지 않고 그녀와 경쟁하려고까지 하는데..
작화가 상당히 수려하다. 나처럼 작화 좋아하는 사람은 최소 1기라도 꼭 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그러나 변신 과정이 매우 적나라하다. 다 벗는다; 공공장소에선 절대 보면 안 되며 후방을 주의하길 바란다. 또한 고양이가 공격당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고양이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설명이 나오질 않는다 ㅠㅠ 전기로 감전시키기까지 했으니 죽었을지도 ㅠㅠ 잔혹한 애니메이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