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14일 목요일.

 

   컴퓨터가 고장나서 아무것도 못한다,그것도 집에서..ㅠㅠㅠ

   나의 희망이 이렇게 무너지다니,이제 앞으로 친구집을 전전긍긍해야하나........ㅠㅠ

   여기는 지금 학교 끝나고(모의고사 봤기 때문에 일찍 끝남) 친구 아프다고 해서

   이비인후과 왔는데,이비인후과에 있는 최신 컴퓨터를 이용해 알라딘에 접속..ㅠㅠ

   흐엥,슬퍼..........ㅠㅠㅠㅠㅠㅠ엠피를 통해 전해져 오는 블랙 아이즈 피스의 노래가

   왜 이렇게 슬프게 들리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할 거 많은데 집 컴퓨터 밉다..ㅠㅠ

   오늘 모의고사도 되게 어려웠는데............난 몰라.........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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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7-14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며칠동안 계속 그랬어요 ㅠ.ㅠ

야간비행 2005-07-15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 고칠지도 모르겠어요...ㅠㅠ슬퍼 죽겠어요..ㅠㅠ
 

 

 

     2005년 7월 7일 목요일.

 

 

     와아,시험이 드디어 끝났다ㅠㅠㅠㅠㅠ4일 동안 새벽까지 학원에서 살면서

     진짜 쓰러지는 거 아닌가 했지만......결국 쓰러지지 않았다-_-;

     중간고사 때보다 어려워서 좀 짜증도 나구,ㅠㅠㅠㅠㅠ하지만 끝난 게 어디람;

     이제 이제 남은 건 중요한 여름방학~바다로 떠나고 싶다-_ㅠ  

     그 동안 못했던 거-책 읽는거,팝송 씨디 구입해서 마구잡이로 듣는 거,영화 보는 거-

     다 해야지,그리고 요즘엔 학교 가는게 너무 두근두근.......

     좋아하는 애가 생겼어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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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7-07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야클 2005-07-08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험끝난것을 축하해야할지, 남친(설마 좋아하는 애가 여자는 아니겠죠? ... -_-;;) 생긴것을 더 축하해야할지? 아무튼 그 기분 상상이 갑니다. 개운함 그리고 해방감.

<한가하다>는 말은 할일이 없다가 아닌 '이제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라는 말이랍니다. 모처럼 찾아온 한가로운 방학 자~알 즐기시길. ^^

날개 2005-07-08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시험 끝난것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것도..^^

야간비행 2005-07-09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오랜만이에요~시험 결과가 안 좋은데 그래도 기분이 좋네요;ㅋㅋ
야클님,그동안 안녕하셨어요,ㅋㅋ아직 남자친구로 발전한 건 아니에요...ㅠㅠ흐엥,짝사랑이죠ㅋㅋ아마 이렇게 끝날 것 같아요,어쨌든 시험 끝난 거 너무 좋아요~
날개님,안녕하세요ㅋㅋ오랜만이죠,가족 분들 모두 건강하시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5년 6월 24일. 금요일.

 

  경기도 연천 지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지 며칠이 지났다. 아직도 떠들썩하긴 마찬가지.

  정부의 대처 반응도 답답하긴 매한 마찬가지. 언제나 쏟아지는 뒷 배경의 의혹도 마찬가지.

  유족들의 미어지는 한을 달래줄 수 없어서  먹먹해지는 가슴 다시 한번 쓸어내는 것도 마찬가지.

  뉴스,신문 보면서 괜히 눈시울 붉어져서 이리 저리 고개를 돌리는 것도 마찬가지.

  그런데,더욱 더 안타까운 것. 그 젊은 나이가,가능성 많은 그 나이가 너무 안타까워서....

  북한이 쳐들어오면 자신이 제일 먼저 죽지만,그래서 더 자랑스럽다는 그 피 끓는 혈기가 너무

  아까워서.....힘들지만 항상 웃는 낯으로 일관했던 그 젊음이 너무 한 순간에 스러져버려서...... 

  난,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이지만 같은 나라 국민으로써 너무 부끄러워서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제발 좋은 곳에 가셔서 편안히 쉬세요.....아무 도움도 되지 못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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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6월 22일 수요일.

 

    기말고사 대장정이 장차 11일 남았다. 그런데 공부는 안되고,하릴 없이 야자 시간에

    친구들이랑 떠드느라 바쁘다ㅠ ㅁㅠ아직 끝내지 않은 과목이 수두룩인데....

    특히 수학과 영어....무진장 걱정이다-_-;아니,수학이 최고!

    이번엔 중간고사 때보다 더 어렵게 낸다는데...ㅠㅠ이게 뭐야,덥다고 친구들이랑

    맨날 자고.....ㅠㅠㅠㅠㅠㅠ몇 번 자고 두 번 밥 먹고 나면 어느새 달이 휘영청 떠 있는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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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6-22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3006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성과 있으시길..^^


야간비행 2005-06-23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 님,감사합니다! 그래도 힘내서 열심히 할께요~^ ^

야클 2005-06-23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부란게 원래 잠은 충분히 자면서 해야되는 거랍니다. ^^ 잠'만' 자는게 문제지만요. ㅋㅋㅋ 셤 잘보세요. ^^V

야간비행 2005-06-23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 님,감사해요ㅠ ㅠ열심히 하겠습니다~잠 좀 그만 자고..ㅋㅋㅋ
 

 

      2005년 6월 20일 월요일.

 

  1교시가 정보 시간인데,자유시간이라서 알라딘에 당연히 들어왔는데, 이럴수가!

  어느새 내 서재에 방문해 주신 분들이 3000명에 훌쩍 임박해 있었다~

  기분 좋아라>_<꾸민 것도 없고 요즘에는 시험 기간 때문에 별로 올리지도 않아서

  볼 것도 없는데...부족한 야간비행의 서재에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는 기분이 붕붕 떠서 학교 생활 더 열심히 할 것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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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Pei 2005-06-21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혹은 내일엔 3000명에 도달할 것 같네요. 축하합니다.


야간비행 2005-06-21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딱 3000명 됐어요~친 페이님,자주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야클 2005-06-22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001명 이네요. ^^ 리뷰 몇개 읽어봤는데... 왜 이렇게 글을 잘 써요? 고등학생 맞아요? 논술은 늘 1등일듯. ^^v

야간비행 2005-06-22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 님,과찬의 말씀이세요-_-;전 그냥 말괄량이일 뿐인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