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딸아이 생일인데 비가 잠깐 아주 많이 온 후 무지개가 떴다!남편과 시어머니가 생일 파티 다 준비했고 난 랩탑과 케이크만 달랑 사갔다.
19 살이 되었다, 딸이!! 틴에이져로서의 마지막 일년이 남았다는! 암튼, 별탈 없이 지금까지 잘 자라 준 아이에게 감사한다.
시부모님은 대학가서 입으라고 백화점에서 옷을 4벌이나 사주셨다!! 쫌 놀랬다.
N군과 해든이도 잔돈을 모아 누나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 텔라 아줌마는 현금과 초콜렛. ㅎㅎㅎ
생일은 텔라 아줌마 말대로 매일매일이 생일이다.
그래도 19세 생일은 단 한 번뿐이지. 그러고보니 이제 19금도 볼 수 있는 나이가 되었네!!!ㅎㅎㅎ

목에 편도선염이 생기고 넘 피곤해서 그냥 자고 싶었지만, 기념으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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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5-06-13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모 넘 이쁜 나이에요.
언제 이리 큰 딸이.
따님 생일축하드려요

라로 2015-06-14 02:16   좋아요 1 | URL
그러게요~~ 시간이 이리 빨리 지나가네요~~^^;;
감사합니다. ^^

세실 2015-06-14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 하늘양 생일 축하해요~~~~
참 든든하실 나비언니^^

라로 2015-06-24 16:03   좋아요 0 | URL
그지그지!!ㅋㅎㅎ 하늘이 생일이 지나면 일단 삼분의 일의 책임이 완수된 느낌이랄까??ㅋㅎㅎ

2015-06-14 23: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6-24 16: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풀무 2015-06-18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늦었지만 따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비비아님 가정에 늘 축복이 깃들길 빕니다. ^^

2015-06-24 16: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6-20 0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6-24 16: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moonnight 2015-06-24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어서 죄송해요; 꽃같이 어여쁜 H양의 19번째(화들짝! 아롬님께 이렇게 큰아이가 있다니! 여전히 놀라워요^^;) 생일 축하합니다.^^ 잔돈 모아 선물 준비했다니 두 남동생 너무 귀엽네요.♥♥♥

라로 2015-06-25 13:58   좋아요 0 | URL
죄송하긴요!!!^^
이렇게 늦게라도 축하해주시는 달밤님의 고운 심성이 잘 느껴지는 걸요!!!❤️❤️❤️❤️❤️
녀석들 돈이 없고 저희도 용돈을 안 주니 어렵게 모아서 크게 쓰네요~~~ㅎㅎㅎ
이런 게 사는 맛이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