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딸아이 생일인데 비가 잠깐 아주 많이 온 후 무지개가 떴다!남편과 시어머니가 생일 파티 다 준비했고 난 랩탑과 케이크만 달랑 사갔다.
19 살이 되었다, 딸이!! 틴에이져로서의 마지막 일년이 남았다는! 암튼, 별탈 없이 지금까지 잘 자라 준 아이에게 감사한다.
시부모님은 대학가서 입으라고 백화점에서 옷을 4벌이나 사주셨다!! 쫌 놀랬다.
N군과 해든이도 잔돈을 모아 누나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 텔라 아줌마는 현금과 초콜렛. ㅎㅎㅎ
생일은 텔라 아줌마 말대로 매일매일이 생일이다.
그래도 19세 생일은 단 한 번뿐이지. 그러고보니 이제 19금도 볼 수 있는 나이가 되었네!!!ㅎㅎㅎ
목에 편도선염이 생기고 넘 피곤해서 그냥 자고 싶었지만, 기념으로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