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 3일째. 좀 더 강한 카페인이 필요하다. 틈틈이 네스뵈의 <칼>을 읽으면서 일하고 있는데 예전처럼 막 흡입력이 강하지는 않네 이것도 흡인력 300mg정도. 네스뵈의 책도 흡입력 1000mg이 필요해. 지금 1부를 막 끝냈는데 지금까지는 너무 뻔한 줄거리라 힘 빠진다. 2부를 기대하면서…
아래는 6월에 읽고 있는 책들. <언니 마리>재밌다. 나는 정말 요네하라 마리를 넘 좋아하는데 어렸을 때 쌍꺼풀이 갖고 싶어서 볼펜으로 사진 위에 그렸다는 거 읽으니 그녀는 어렸을 때도 재밌는 사람이었다. ㅎㅎㅎ 나는 담에 사진이 아니라 내 눈에 아이라이너로 쌍꺼풀 그려봐야지. 아래 사진 중 밑에 것이 쌍꺼풀 그린 사진. 귀여운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