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소름 돋다...
Christian Li에게 관심이 가서 그의 연주를 찾아 듣다가 발견한 인터뷰. 똑똑하고 귀여우면서 의젓한 아이구나.
메뉴인 콩쿠르에서 우승할 때가 10살이었고 2019년에 11살이었으니 올 12살,, 우리 막내 해든이와 동갑;;;
무대에 오르기 전에 바나나를 먹는 것이 마음의 안정을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니. 귀요미.ㅎㅎ
그래서 바나나의 효능과 어떤 효과로 인해서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떨리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는지 찾아보니,
Bananas help your body convert L-tryptophan into a brain chemical called serotonin, the mood-elevating brain neurotransmitter. Serotonin helps control your mood and sleep. Plus, vitamin B6 can help you sleep well, and magnesium helps to relax muscles.
바나나는 우리의 몸이 엘-트립토판을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뇌 신경 전달 물질인 세라토닌으로 전환하도록 도와준다. 거기에 비타민 B6는 단잠을 자도록 도와주며 마그네슘은 근육을 이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출처: livescience.com
세라토닌을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찾아보면 이렇게 나와있다.
세로토닌은 트립토판(tryptophan)으로부터 생합성되며 위장관, 혈소판, 그리고 중추신경계에서 주로 발견된다. 세로토닌은 잘 살기(well-being)와 행복감 등을 느끼는 데 필요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세로토닌 [Serotonin] (분자·세포생물학백과)
트립토판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20가지의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이지만,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그런 형태로 섭취를 해줘야 하는데 트립토판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육류, 생선, 유제품, 초콜렛, 바나나, 땅콩, 참깨, 호박 (여기서는 펌킨)등에 많이 들었다고 한다.
트립토판을 세로토닌등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철분, 비타민 B6, 비타민 B2을 필요로 한다고.
하지만 뭐든 중용이 중요하듯, 트립토판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복통, 트림, 구토, 메스꺼움, 어지럼증, 설사, 식욕부진, 등 과 심하게는 두통, 시각이 흐릿해지고, 근력저하, 극심한 피로 등의 부작용이 올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 너무 많이 먹지 말기.
포케는 집에서 해먹으면 좋은데 나는 주로 포케집에서 먹는데
저렇게 연어를 사용해서 먹으면 트립토판 먹고 기분도 좋아지고.ㅋ
초코렛 음료도 괜찮을 것 같다.
바나나 별로 안 좋아하면 대신 초콜렛을 먹으면 되겠다.
그게 더 손쉬운가? 입냄새도 안 나고?
바나나는 입이 텁텁해지는 단점이 있으니까.
펌킨은 파이로 만들어 먹는 것이 제일 맛있는 듯.
어쨌든 바나나를 먹음으로써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본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되는 사실인 것이다.
나는 주로 변비에 유용하다고 생각했는데 심리적인 면에서도 효과가 있구나!
나도 시험 보기 전에 바나나를 먹어봐야겠다. 좋은 팁이네! ㅋ
솔로이스트가 되고 싶다는 Christian Li!
다른 아이들처럼 여러 가지 활동은 하지만 게임을 별로 안 한다고 한다.(해든아, 얘 말좀 들어봐~~~ 크리스쳔은 게임 거의 안 한단다!ㅠㅠ) 그렇지, 게임을 하면 손가락에 안 좋은 영향을 줄 테니까.
Christian Li 응원할게, 지금처럼 꾸준히 너의 꿈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