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은김삼순님 책 잘 받았습니다.  고맙게 잘 읽겠습니다. 아! 그리고 님의 이름 아주 이쁩니다.

  읽고 나서 : 내이름은 김삼순님의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받은 책이다.  강유원의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있기 때문인지 한달음에 읽어내리기는 했는데.. 찬찬히 한번 더 읽어야겠다.  강유원 선생이 왜 이 책을 강독의 교재로 삼았는지는 이해가 된다.  영문판과 독어판을 비교해 가며 최소한 1장 브르주와와 프롤레타리아 만이라도 제대로 읽어 보아야겠다.  내공이 쌓이면 진도를 더 나가도 좋고..

 http://marxists.org/deutsch/archiv/marx-engels/1848/manifest/index.htm 에 독어판이 올라와 있고, 영어판은 이 책에 부록으로 박종철 출판사에서 나온 김태호선생의 번역과 더불어 실려있다.  박종철출판사에서는 1991년에 칼 맑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저작선집 1권에 요즘 정말 잘 나가는 영어 강사 최인호의 번역본이 있는데 왜 김태호 선생이 재 번역을 했을까? 비교해 보니 그리 많이 차이가 나지 않던데. 아무러면 어떠랴.  나는 내가 가진 책으로 보면 된다.

Ein Gespenst geht um in Europa – das Gespenst des Kommunismus.

Die Geschichte aller bisherigen Gesellschaft  ist die Geschichte von Klassenkämpfen.

한때 가장 좋아했던 독일어 단어가 Arbeit와 Kampf였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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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5-22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지마할님 축하드립니다.강유원 박사의 책은 다 사서읽었는데, 이 책은 어떨지 궁굼합니다..리뷰써서 알려주세요.

물만두 2006-05-22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비로그인 2006-05-22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읽으시고 내용 말씀해주셔요.
내용이 참 궁금하거든요.

타지마할 2006-05-23 0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담뽀뽀님/ 그랬군요. 저는 강유원박사의 책은 처음입니다. 시간이 되면 오프라인 강의도 듣고 싶어요. 리뷰는 글쎄요?
물만두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방문해 주셔서 영광입니다.
나를찾아서님/ 님은 저보다 딱 20년 앞서 가시는 군요. 혹시 armariuscasting.net에서 강의 듣지 않으셨나요. 비슷한 내용입니다.

내이름은김삼순 2006-05-23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궁,,타지마할님^^ 이제서야 이 페이퍼를 보게 되었네요,,
책 잘 받으셨다니 정말 기쁘구요,,^^
제 이름에 대한 비밀이 있는데 서재 보이기로 살짝,,밝힐께요,,ㅋ

2006-05-23 13: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6-05-23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그 강의는 살짝 맛만 봐서 ^^;;
목소리가 영... 활자로 보는게 나을 듯 싶네요 ^^

비로그인 2006-05-23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그리고 앞서가다니요. 이제 겨우 책을 보는 중이랍니다.
저보다 20년 내공 쌓으셨으면서.
강유원책 중에 몸으로 하는 공부는 비추입니다.
보고 싶으시면 도서관에서 빌려 보시는게 나을듯 싶네요.
 
 전출처 : 세실 > 45000 잡으실래요?

지난번 늦은 밤까지 이어진 새벽별님 방에서의 수다! 참 즐거웠습니다.
오늘 혹은 내일밤 재연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

50000까지 기다리기에는 지치고,
간단하게 할까 합니다....

역시 벤트는 캡쳐벤트가 최고~~~~

45000 잡아주신 1, 2위 분에게 10,000원 상당의 책 선물 하겠습니다~

캡쳐 성공이 아니어도 좋다.
수다는 아줌마들의 힘!
스트레스 수다로 풀자!

여우 꼬리) 아줌마 아니어도 물론 참여 가능합니다.

타라가 알라딘 식물이 되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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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평전
프랜시스 윈 지음, 정영목 옮김 / 푸른숲 / 2001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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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전. 대부분의 평전은 대상인물을 일종의 위대한 인물로만 인식하는데 급급해하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그 인물과 동시대에 살지 않은 사람으로서 평전은 그 인물을 이해하는 도구이자, 아울러 그 인물을 찬양하게끔 하는 도구로서 작용하는 것이다. 어쩌면 마르크스에 대한 기존의 책들 역시 그러하지 않았나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 있어서 마르크스는 악의 화신과도 같은 존재로서 기억되고 있다. 반면, 사회주의 국가나 운동을 한다는 진영에 있어서의 마르크스는 신과도 같은 존재이다. 그러하기 때문에 그의 철학을 논하는것은 너무도 어렵고, 왜곡이 많으며, 인물 마르크스에 대한 논의는 더더욱 힘들었던게 현실이 아닌가 한다. 하지만 이 책은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수식적 문구들을 찾기 힘든 몇 안 되는 책이 아닌가 한다.

이 책은 마르크스에 대한 가장 인간적인 묘사들로 가득차 있다. 유물론과 공산주의 사상으로 무장한 마르크스 이전의 인간 마르크스에 대한 묘사들로 말이다. 어떠한 조직에 있어서 지배하는 것을 좋아했고, 자신이 이끄는 조직에 있어서는 민주적 독재자로 군림했던 모습하며,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이야기하면서도 삶의 한편으로는 자본주의 사회를 끊임없이 갈구했고, 찢어지는 가난함에 허덕이면서도 귀족으로서의 품위를 잃는걸 원치 않아 비서를 고용하고, 딸들을 귀족적 삶을 익힐 수 있는 학교에 보내는 그의 모습은 한편으론 우스꽝스러우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우리 사회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그러한 부모의 상이 아닐까 싶었다.

그것은 얼마전 텔레비전에서 본 새벽 4시까지 콩나물 재배를 통해 겨우겨우 생계를 유지하면서도 5살난 아들을 엄청난 강습비가 드는 영어유치원에 등록시킨 부모의 모습과도 상통했던 것이다. 그의 가족은 거의 모든 일생에 거쳐 가난 속에서 허덕이며 살았다. 식량부족으로 인해 아내의 집안 가보와도 같은 물건은 늘 전당포에 내맡겨져야 했으며, 마르크스 자신 역시 유럽 당국의 감시와 탄압에 시달리며 감옥을 오가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늘 자신의 사상에 자신있어 했고 논쟁을 즐겼다.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의 약점(?)을 발견하여 파고드는 것을 즐기는, 그는 어쩌면 전형적인 토론가로서의 자질을 타고 난 인물이었을지도 모른다.

솔직히 그의 이러한 이중적인 삶의 모습에 대해 접하며 일종의 실망도 없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러한 그의 사상이 오늘날 까지 우리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지난 날의 소비에트 붕괴라는 혁명 실패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사회 건설을 위한 대안중 하나로 여전히 인식되고 있는 것은, 그의 철학이 도서관에 앉아 문서들을 뒤적거리면서 만들어낸 공허한 것이 결코 아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게 아닌가 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실천'의 학문이었던 것이다. 실제적으로 마르크스는 대중을 선동하고, 노동자를 조직화하는 면에 있어서 늘 전선의 최전방에 섰다.

비록 부르주아의 삶을 동경했지만 자신의 삶은 프롤레타리아 이하의 삶의 모습이었고, 영국민의 삶의 현실적 모습에 대해 무지하고 무관심했지만 결국 혁명이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사회 건설을 위한 이상향을 제시하는 등, 그러한 과정들이 모두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그의 일생에는 엥겔스라 불리우는 절친한 친구가 늘 함께 했다. 둘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주면서 공산주의 사회로 나아가는 길목 하나하나를 건설해나갔던 것이다.

마르크스의 이중적 모습에 대한 묘사들을 보면서 나는 그 속에서 완벽치 못한, 하지만 너무도 인간적인 마르크스라 불리우는 하나의 '인간'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러한 발견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한 가치가 있었노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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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라주미힌 > 노무현 정권의 비밀 - 손석춘

 

비밀은 전략의 고갱이다. 영국 속담이다. 기실 모든 권력은 자신의 속살을 숨긴다. 아무 것이 없을 때도 마치 뭔가 있는 듯이 어루꾄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도 마찬가지다. 노무현 정권이 목매는 풍경을 두고 곰비임비 추측이 이어진다. 어떤 비밀이 있을까. 보수는 물론, 수구세력 일각에서도 갸우뚱한다. 왜 그럴까. 양극화를 해소한다면서 양극화를 부채질할 협정에 저돌적인 노 정권의 깜냥을 저들조차 이해할 수 없어서다. 대한민국의 미국 예속으로 벅벅이 분단체제를 영구화할 협정을 아무런 여론수렴도 없이 강행하는 노 정권 앞에 군부독재 세력까지 입을 다물지 못해서다. 그래서다. 장안의 화제다. 언제나 정치인 노무현의 ‘깊은뜻’을 헤아리는 지지자들은 여러 가지 ‘비밀’로 풀이한다.

무엇보다 남북관계를 내세운다. 미국과 협정을 체결하고 남북 정상회담을 보장받았다는 ‘큰거래’설이 나돈다. 하지만 개성공단이나 남북관계를 바라보는 조지 부시 정권의 살천스런 눈초리가 풀리는 조짐은 없다. 현실은 거꾸로다. 자유무역 협상과 동시에 노 정권이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까지 덥석 받아들임으로써, 동북아 정세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여기서 무엇보다 중요한 진실은 미국의 ‘보장’을 받아 진전되는 남북관계는 의미가 없다는 점이다.

또다른 비밀은 미국의 압력이다. 수출로 살아가는 한국 경제가 미국 압력을 거부할 수 없다는 논리다. 그래서다. 노 정권을 비판할라치면, 대뜸 현실을 모른다고 시쁘게 여긴다. 하지만 압력론은 다름 아닌 대통령이 손사래쳤다. “어떤 압력”도 없었다며 “우리가 주도적으로 여건을 조성하여 우리가 제안하여 성사된 것”이라고 호기를 부렸다.

결국 ‘큰거래’도 없고 압력도 없었다. 적어도 대통령이 국민을 속이는 게 아니라면 그렇다. 대통령은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미 에프티에이는 우리 국민의 자존심이 많이 걸려 있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의 생각은 ‘국민과의 인터넷 대화’에서도 불거진다. 그가 “책임있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자”며 제안한 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신감”이다. 결국 비밀이 있다면 하나다. 대통령이 거듭 밝혔듯이 자존심이다.

자신감과 자존심. 딴은 좋은 말이다. 카네기 따위의 성공처세술에 단골로 등장한다. 하지만 일찍이 ‘역사의 아버지’ 헤로도토스는 경고했다. 어리석은 권력자들이 지니는 게 바로 자존심임을. 게다가 자신감이 무지를 밑절미로 할 때 폐해는 무장 커진다. 아니, 차라리 자신의 무지를 알면 전문가나 지식인에게 귀라도 기울인다. 가장 큰 문제는 어설프게 아는 일이다. 대통령이어서 더 그렇다. 최고의 의사결정권을 지닌 걸 마치 최상의 판단력을 갖췄다고 착각하기 십상이다. 보라. 대통령이 ‘좌파 신자유주의자’임을 사뭇 진지하게 자처하는 모습을. 썰렁한 희극이다.

임기 내내 자신의 실정을 언죽번죽 남 탓으로 돌려온 대통령의 언행에 비추어본다면, 최악의 ‘비밀’도 가설이 될 수 있다. 협상이 결렬될 때, 경제 실정을 모두 그 탓으로 돌리려는 정략은 아닐까. 임기를 마치며 진보세력의 무책임한 반대로 자신은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노라고 실패를 합리화하지 않을까.

노 대통령은 자유무역 협상을 강행하며 국민에게 자신감을 주문했다. 실소를 머금으며 명토박아 둔다. 이땅의 민중은 자존심이 없는 게 아니다. 다만 무책임한 자신감이 없을 뿐이다. 도박을 하지 않을 뿐이다. 남 탓을 하지 않을 뿐이다. 그래서다. 국민의 자존심 걱정은 접기 바란다. 겸손하게 대통령 자신을 성찰할 때다.


-손석춘 칼럼-[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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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런스 2006-05-22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글!
 
 전출처 : 가랑비 > ㅍ/코끼리 이벤트

프레임을 전복하라 - 덧글 이벤트

 

 

명절에 온 가족이 모였을 때,

아니면 평소 직장 동료들과 회식할 때,

또 택시 기사와 대화를 나눌 때에도,

진보주의자들은 끊임없이 보수적인 주장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사회 경제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언론 보도를 그대로 믿고 말합니다.

그런데 언론은 대부분 보수주의적인 가치관을 전제로 깔아놓고

그 전제에 따라 문제와 해결책을 제시하기 때문에

진보주의자들은 별로 할 말이 없는 수세적인 상황에 몰릴 때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보수 언론에서는 미군기지 평택 이전에 문제를 제기하면

한미동맹이 약해질 우려가 있고, 이는 국가 안보에 해가 된다고들 합니다.

이러한 말의 바탕에는 한미동맹은 여하간 좋은 것이며,

미군이 없으면 나라가 위험해진다는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이렇게 말의 바탕에 깔려 있는 논리의 틀을 ‘프레임’이라고 합니다.

 

프레임에 대해 더 자세히 보려면 http://blog.naver.com/hsk5119/120024458142

 

도서출판 삼인의 책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

(책에 관한 정보는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127096)

를 쓴 언어학자 조지 레이코프는

보수적인 프레임에 따라 정해진 대로 말하는 한, 진보주의자들은 절대로 이길 수 없다고 합니다.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 본문에 나오는 이야기를 예로 들겠습니다.

부시 정부는 세금을 줄임으로써 가난한 사람에 대한 의료 보장 범위가 확대되지 못하도록 합니다.

누군가 그러한 부시 정부의 정책에 찬성하며 의료 보장 확대를 반대한다고 가정합시다.

 

사람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것은 그 사람들의 잘못이다.

그들이 열심히 일하지 않았거나 돈 관리를 적절히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진취적이지 못하거나 돈 관리를 못한 것을 우리가 대신 부담해 줄 필요는 없다.

(본문 213~214쪽)

 

이러한 보수적인 주장을 들었을 때 그냥 "가난한 사람들도 열심히 일한다"

"돈 관리를 못 하는 건 교육을 잘 받지 못한 탓이다" 하고

아무리 반박해봤자 별 소용이 없습니다. 

"부자들은 더 열심히 일해" "누가 학교 다닐 때 공부 열심히 하지 말랬나?"

하는 대답이 나오면 할 말이 없어지니까요.

대신 진보적으로 프레임을 바꾸어서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의료비를 부담할 능력이 없는 4000만 명(미국의 경우) 중 대부분은

사회에 꼭 필요한 직업에 전업으로 종사하고 있지만 그들의 급여로는 의료비를 감당할 수 없다.

그러나 이 노동자들은 우리 인구 중 상위 4분의 3의 생활 방식을 지탱하고 있다.

그 4000만 명이 힘든 일을 대신 해주지 않는다면

우리는 지금의 생활 방식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은 힘든 노동에 대한 대가로서 살 만한 생활수준을 약속해 주는 나라이다.

(미국인이 하는 이야기라는 걸 염두에 두어 주십시오!)

그들은 나라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직업에 종사하는 것으로써

이미 자기 의료비만큼의 구실을 한 것이다.

그리고 우리 경제는 그 정도를 감당할 여력이 있다.

세액 공제는 그 가장 쉬운 방법이다.

상위 2퍼센트가 이전에 내던 수준으로 세금을 내기만 하면

그들의 의료비는 충분히 부담할 수 있다.

이것은 부자들이 그들의 생활 방식을 유지하고자 지불하는 요금이며,

부자들의 생활 방식을 지탱해 주는 사람들이 받는 공정한 대가에 불과하다.(본문 214쪽) 

 

자,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한국 사회에서 바꿔야 할 프레임은 무엇일까요?

한국의 정치 사회 경제 문제나 한국인의 일상생활에서

바꿔야 할 프레임은 무엇인지, 어떻게 바꿔야 할지 덧글로 달아 주세요.

(↖ 위의 예처럼 길게 쓰실 필요는 없답니다. ^^)

5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덧글을 달아 주신 분들 중에서 열 분을 뽑아,
도서출판 삼인에서 펴낸 책 중에서 희망하시는 책 두 권을 드립니다.  

널리 퍼뜨려 주세요~

책 미리보기덧글 달러 가기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 http://blog.naver.com/hsk5119/120024466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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