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오랜만에 찾아 왔더니만 어떻게 이미지를 붙이는 지 몰라 한참을 헤매었다. 작년 말일부터 찾아 온 갑작스런 감기 몸살로 엄청 껴입고도 벌벌 떨고 있다.  "28자로 이룬 문자혁명"은 편안하게 읽히는 책이다.  연말에 만난 친구가 이 책을 보더니만 고등학교 때 서클 선배란다. 무슨 서클이었냐고 물어 보니 "국어운동회(?)"란다. 지은이가 이 분야에 오래전부터 관심이 많았나 보다.  리뷰를 쓸 지는 모르겠다. 이제는 콧물도 나온다.  장모님이 닭도리탕을 만들고 계신데 저걸 먹고 나면 좀 나으려나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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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9-01-05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관심있는데 리뷰 올려주시길 기대합니다^^

타지마할 2009-01-06 0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진주님 아주 오랜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군은 초콜릿을 좋아하지 않는다
피우진 지음 / 삼인 / 2006년 11월

 

 

아침에 들고 나가서 출근 시간에 거의 다 읽어 버렸다.  2시간 정도 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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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6-06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익숙한 책들이 많이 보입니다.반가운 마음에.^^ 당대비평은,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타지마할 2006-06-06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백TV님 반갑습니다. 당대비평 20호에는 4년 전 월드컵이 끝나고 바로 나온 것이지요. 이 난리 법석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해 보고 싶어서요.
 

 

민중의 세계사
크리스 하먼 지음, 천경록 옮김 / 책갈피 / 2004년 11월

 

 

그동안 실적주의에 많이 얽매였다.  적어도 한달에 10권을 채워야 한다는.  소설책 보다는 주로 인문학(?) 관련 책을 읽기에 그리 팍팍 진도는 나아가지 않는다. 이제 기본에 충실해 보고자 한다.  세계사를 통시적으로 바라보고 싶어 크리스 하먼의 <민중의 세계사>를 강유원식으로 읽어 보기로 한다.  (강유원식이라는 말이 궁금하신 분들은 armarius.net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이 책은 예전에 사 둔 책이다. 시간은 얼마나 걸려도 상관이 없다.  천천히 느리게 시나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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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30 19: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타지마할 2006-05-30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사람에 대한 평가는 많이 신중해야겠지요.
 

 

글쓰기의 즐거움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6년 4월

 

 

올해들어 내가 알라딘에서 서재질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글쓰기'이다.  잘 쓰기 보다는 못 쓰지 않기 위해서라는 게 더 정확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류의 '글쓰기 하는 법'을 알려 주는 책을 극도로 피해 왔다. 그저 다독, 다작, 다상량의 고전적인 방법으로 무식하게 하려고 했다.  이번이 첫번째 일탈이다.

요즘 지분거리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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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5-27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권다 첨보는 책이군요.

진주 2006-05-28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쓰기를 잘 하려면,
그저 매일같이 한 편 씩 수필 비스무레한 잡글이라도 써야한다고 주장하는 바이옵니다^^;
(타지마할님이야 다독은 이미 하시는 분이시니, 어때요? 1200자 분량의 생활문 한편씩 써 보심이..<--요거 숙제로 내드릴까요?

타지마할 2006-05-28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다작은 당연히 좋은 글쓰기의 기본이겠지요. 근데 그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