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아나키 2006-06-23  

제가 어제 보내드릴려고 했거든요
근데 어제 중앙케이블노동자연대투쟁 시위가 있었고 또 뒷풀이도 하는 바람에 너무 피곤했습니다 오늘도 1시반에 있어났거든요 아 그정도로 몸상태가 안좋아서요 그래도 오늘안에는 꼭 보내드릴께요 수고하세요
 
 
해콩 2006-06-23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천히 하셔도 되요~ 내가 미안하잖여~ ^^
 


아나키 2006-06-18  

지금
저는 대추리 솔부엉이 도서관안에 있어요 전국학생행진동지들과 사회진보연대, 그리고 주민들과 함께 있습니다
 
 
 


아나키 2006-06-16  


오늘 제가 보낸 문자랑 내용은 아무한테도 말씀하시면 안되요
 
 
해콩 2006-06-16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사랑 고백한 것도 아닌데 왜 그래?
 


아나키 2006-06-14  

아 정말
한국이 토고와의 경기에서 지고 월드컵 광풍이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청을 하고 있는데 토고가 먼저 한골 넣더군요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경기도 안보고 제 방에서 컴이나 만지고 있다 나와보니 이겼다고 하더군요 아 짜증나 축구자체가 짜증나는게 아니라 대다수 국민이 월드컵에 미치고 방송에서는 하루종일 월드컵 특집만 틀어주는게 당분간 지속될꺼라고 생각하니 미칠듯한 짜증이 밀려왔습니다 한미fta반대에 총력을 기울여야하는 이때에 되도안한 축구따위가 이슈화되어 난리를 치다니, 정신나간 월드컵광신자들을 치료할 방안을 찾아보든지 해야겠습니다
 
 
해콩 2006-06-14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되도안한 축구따위'라고는 생각하지 않음.
 


아나키 2006-06-01  

메일확인해보세요~
좋아하셨으면 합니다 ㅋㅋ
 
 
해콩 2006-06-02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쟈게 좋아~ 오늘 아침엔 계속 린다린다린다만 듣고 있는 중.
내컴에서 서재에 올리는 방법, 갤카줘~
그리고 가사도 있다면 금상첨화!! ^^;
요구사항 복잡 지대지송!

아나키 2006-06-02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에 올리는거 메일로 보내드렸어요

만약에 재생이 안되거나 하면 저한테 문자를 보내주시든지 메일을 보내주시든지 해주세요

아나키 2006-06-02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개인적으론 린다린다린다보다는 끝나지 않는 노래가 더 마음에 들었어요~~ ㅋㅋ

해콩 2006-06-02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끝나지 않는 노래 1>

끝나지 않는 노래를 부르자 빌어먹을 세상을 위해
끝나지 않는 노래를 부르자 모든 쓰레기들을 위해서
끝나지 않는 노래를 부르자 나, 그대, 그리고 그들을 위해
끝나지 않는 노래를 부르자 내일은 웃을 수 있도록
세상에 차갑게 대해져서 외톨이인 채로 울었던 밤
이제 틀렸다고 생각한 적도 지금까지 몇 번이나 있었지
진실한 순간은 언제나 죽을 만큼 무서운 법이니까
도망치고 싶어진 적도 지금까지 몇 번이나 있었어

해콩 2006-06-02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끝나지 않는 노래 2>

끝나지 않는 노래를 부르자 빌어먹을 세상을 위해
끝나지 않는 노래를 부르자 모든 쓰레기들을 위해서
끝나지 않는 노래를 부르자 나와 그대와 그들을 위해
끝나지 않는 노래를 부르자 내일은 웃을 수 있도록
한통속이 되는 건 싫으니까 오해받아도 어쩔 수 없어
그래도 당신만큼은 언제라도 생각나겠지

끝나지 않는 노래를 부르자 빌어먹을 세계를 위해
끝나지 않는 노래를 부르자 모든 쓰레기들을 위해서
끝나지 않는 노래를 부르자 나, 그대, 그리고 그들을 위해
끝나지 않는 노래를 부르자 내일은 웃을 수 있도록

해콩 2006-06-02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의 오른손>

나의 오른손을 모르시나요
행방불명이 되었어요
지명수배 몽타쥬 온 마을에 나눠주어
금방 찾으러 가지 않으면. 자, 빨리 찾아내지 않으면
꿈에 굶주린 들개, 오늘 밤 짖고 있어
본 적도 없는 듯한 기타 치는 방법으로
들어 본적도 없는 듯한 노래를 하고 싶어

그러니까
나의 오른손을 모르시나요
인간은 모두 약하지만 꿈은 반드시 이뤄내
눈동자 깊숙히 새겼어 꺾이지 않는 마음
지금이라도 눈에서 흘러넘칠듯한 눈물의 이유를 말할 수 없어요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무엇인가를 찾겠죠
본 적도 없는 듯한 마이크를 잡는 방법으로
들어 본 적도 없는 듯한 노래를 해

그러니까
나의 오른손을 모르시나요

해콩 2006-06-02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린다린다>

생쥐처럼 멋져지고 싶어 사진에는 없는 멋이 있으니까
만약 내가 언젠가 너와 만나서 이야기하게 되면
그 때는 부디 사랑의 의미를 알아줬으면 해
생쥐처럼 누구보다도 상냥하게 생쥐처럼 무엇보다도 따뜻하게
만약 내가 언젠가 너와 만나 이야기하게 되면
그때는 부디 사랑의 의미를 알아줬으면 해
애정이 아니더라도 연애가 아니더라도 너와 헤어지지 않아
절대 지지않는 강한 힘을 나는 유일하게 가지고 있어

해콩 2006-06-02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사... 다 좋지 않아?

암튼 오늘 너무 좋은걸...

어제 우리 조카가 태어났잖니.
고 조그마한 것이. ^^ 2.95 kg
나하고 딱 36년+하루 차이가 나는 거지.

병원에 갔다가 집에 가서 너무 피곤해서 곯아떨어졌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문자가 세 통이나 와있는거야.
우리반 녀석들이... 생일 축하한다고ㅋㅋ

그리곤 학교에 와서 멜을 열었는데
우와~ 어쩜 이리 날짜도 딱 맞춰서... (혹시 알았니?)
세 곡 모두 넘 좋아~
교무실 다른 샘들께 민폐 끼치면서 열심히 듣고 있는 중!

오늘, 계속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심상찮은걸~ ^^

해콩 2006-06-02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 짧은 글에 '좋다'는 표현이 네 번~
넘 좋아좋아좋아좋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