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돌아온 이후 금요일부터 낮에 잠이 와서 계속 낮잠을 잤다.

3~4시 사이에 너무너무 졸려서 잠시 눕기라도 한 후 깨면 7시나 8시쯤 되는 거다.

일요일에는 WBC를 보다가 득점이 없어서 지루해하다가 7회에 김병현이 내리 점수 내주는 거 보고 "에이~" 하며 늦은 점심을 먹고, 비 때문에 경기 중단되고, 배영수도 등판하자마자 점수 내주는 거 보다가 그냥 졸았다. 역시나 너무 졸려서 비몽사몽간에 경기는 끝나고, 본격적으로 방에 들어가서 자기 시작. 일어나니 8시 15분 전이었다.

KBS 스페셜 외환은행 매각의 진실 어쩌구 하는 거 보고 말똥말똥해짐.

월요일. 역시 오후가 되자 되게 졸려서 하품을 얼마나 했는지 모른다. 어쨌든 그렇게 잠을 쫓았는데 어제는 9시인가 10시부터 쭈그리고 자다가 11시에 본격적으로 내 방으로 가서 취침.

마치 한 3일은 못 잔 사람처럼 단잠을 퍼잤다. 깨있던 시간보다 잔 시간이 훨씬 길다.

그런데 웬일로 오늘은 말똥말똥... 으하하~ 기분 좋다. 다시 12시 취침 - 7시 기상 시스템으로 돌아갈 건가? 기대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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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6-03-21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자란 잠 다 자버리셨군요...^^

물만두 2006-03-21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이 보약입니다~

하루(春) 2006-03-21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913500

이젠 팔팔할 것 같아요. ^^


하이드 2006-03-21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여전히 잠온다. ( 나는 여전히 배고프다. 의 잠온다 버전입니다)

하루(春) 2006-03-21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지껏 말똥말똥해요. 되게 기쁘네요. ^^;
 
그린마마 인비고레이팅 페이셜 에센스 - 100ml
그린마마
평점 :
단종


invigorate - 활기 띠게 하다, 상쾌하게 하다  말 그대로 얼굴에 활기를 띠게 하는 에센스로 유기농으로 재배한 식물 추출물을 넣어 만들었다. 투명한 젤 타입으로 향은 아주 약하다.

이걸 쓰면서부터 낮에는 영양크림을 안 바르게 됐다. 설명서에 있는 그대로 피부 상태에 따라 영양크림을 발라도, 안 발라도 상관없기 때문이다. 촉촉하게 피부를 감싸주면서 전혀 유분이 없기 때문에 손에 아주 착착 감긴다. 글리세린(glycerin)이 들어 있어서 보습역할을 해주고, 알로에와 알란토인(allantoin)은 진정작용을 하므로 이런 믿음직한 제품을 쓸 수 있다는 건 행운이 아닌가 싶다.

모든 피부에 적합하지만, 특히 지성(혹은 여드름) 피부인 사람들은 낮크림 대용으로 쓰면 좋을 것 같다. 일단 피부 부담을 줄여줄 수 있으니 당연히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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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06-03-18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옹. 그렇게 좋은가요? 마침 에센스 다 써가는데. 한 번 써보고 싶네요.

하루(春) 2006-03-18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요. 양도 많고. ^^
 

왜 이러는 거야.

우울하다.

완전 어두운 컴퓨터방.

스탠드 켤까? 말까?

오늘 비 온다고 했나?

네이버 날씨 보니까 우산이 그려져 있다.

 

조금 우울해지려 했는데, 김인식 감독이 이렇게 말했단다.

"벌써 떨어져야 할 일본 애들이 올라왔어."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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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18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하루(春) 2006-03-18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가 쨍 나네요.
 
라이너스의 담요 - Semester [EP]
라이너스의 담요 (Linus' Blanket) 노래 / Beatball(비트볼뮤직)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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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모두 클릭해서 보세요. 선명해집니다.

이건 앨범 재킷(통상적으로 북클릿의 표지가 재킷으로 쓰이는데)이 아니라 반대편이다.


CD 모습. 정말 예쁜 소녀의 뒷모습.
피크닉이라도 갈 것 같죠?

이게 북클릿 표지.
색이 참 곱다. 전체적으로 파스텔톤.
풍선 타고 어디론가 날아가고 싶다.

북클릿 마지막 그러니까, 맨 뒷장.
어느 하나 소홀히 한 디자인이 없다.
사랑스럽다.

CD를 꽂는 쪽의 그림.
크림색 바탕에 욕조가 있고 그 안에서 병아리인지 백조인지 오리인지 새끼가 유유히 헤엄치고 있다.
아님, 목욕을 즐기고 있는지도...

북클릿 첫 장.
Christmas Train 가사가 오른쪽에 있고 왼쪽에 이런 예쁜 그림이 있다.

it all drifts, it all fades away

Blanket Song(담요송)의 가사는 오른쪽에 있어요.

feel the ray shinin' through you
feel the wind blowin' by you

저 바구니 안엔 와인과 샌드위치, 싱싱한 과일이 들어있을 거야.

one & two & three & four
let's get around the world

발랄한 가사. 기분 좋아진다.

Summer has gone by

stars still shimmer in the sky

여름이 가는 걸 아쉬워하나?
별자리를 관찰하는 건가?

자세히 보면 입을 삐죽거리고 있다. 고양이 모자를 쓰고...

그림 왼쪽 귀퉁이에 멤버 소개가 있다.

강민성 guitars, kazoo, chorus
배기준 guitars, chorus
왕연진 vocals, keyboards, flute
이용석 bass
이용희 drums, chorus

보통의 CD 케이스처럼 열어서 그대로 내려놓으면 뒤집힌다. 그래서, 처음 받았을 땐 대체 어떻게 열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서 헤맸다.

보통의 CD처럼 종이의 위치를 바꿔볼까 했는데 그냥 생긴대로 두고 보기로 했다.

발랄하고 신나는 음악, 조용하면서도 기분 좋아지는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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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6-03-18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뻐요. 음악은 더 이쁘고 좋지만 ^^

하루(春) 2006-03-18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갖고 계시나 보군요. 진작 살 걸 그랬나 봐요. 산지 얼마 안 됐거든요.

moonnight 2006-03-18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 처음 들어보는. +_+;;; 앨범이 정말 예쁘군요. 음악도 좋은가봐요.

하루(春) 2006-03-18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악이 발랄하고 귀여워요.
 

얼마 전 받은 리뷰 당선(혹은 당첨) 적립금을 갖고 있다가 오늘 다 써버렸다.

물가가 많이 오른 건가? 아니면 나의 경제관념이 오른 물가를 못 따라잡는 건가?

 

 이건 mong님의 페이퍼를 보고 가격이 너무 싼 관계로 빨리 못 사면 품절될까 조바심쳤던...

 그래서 결국은 내가 갖고 있게 될 유일한 송골매 일범이 될 것이다.

 무지무지 기대된다.

 

 저번에 검색했을 땐 비틀즈 앨범이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갑자기 많아진 느낌이다.

 그 중에 가장 듣고 싶은 "Michelle"이 들어 있는 Rubber Soul부터.

 이것만으로 갈증이 풀리지 않으면 한두장씩 야금야금 사야지.

 

 Heartstrings나 Concertino를 사지 않았는데 건너뛰고 이것부터...

 어떤 리뷰를 보니 유키 구라모토는 음악이 다 비슷비슷해서 싫어한다는 사람도 있다던데...

 난 비슷하다는 생각을 아직 한번도 해보지 않았으니 그저 좋을 뿐이다. 기대되고...

 

 선물용.

 여백의 미를 살린 재킷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든다.

 참, 저번에 이 앨범을 넣은 페이퍼가 알라딘 상품 페이지에 뜨지 않았는데도 누군가가 땡스투를 눌러주었다. 미리 눌러놓은 건지 몰라도 아무튼 고맙다. 그 분의 마음에도 맞는 음악이었으면 좋겠다.

 

  이건 완전 호기심에...

 화장품은 이상하게 필요해서라기보다 호기심에 사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번에도 역시...

 팩을 사지 않은 걸 다행이라 해야 할까?

 궁금하다. 정말 커버력이 좋은지... 자연스러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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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6-03-18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장품 바르시구 사진 올려주세요!

하루(春) 2006-03-18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많은 CD 제쳐두고 화장품에만 관심을 보이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