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의 신호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장소미 옮김 / 녹색광선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쾌락과 웃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스무 발자국 떨어진 곳에서 딱 봐도 훤히 알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의 징표. 그 사랑에 패배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한계와 고독까지 놀랄 만큼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는 사강의 문장과 통찰력. 사강 작품 중엔 원톱이 아닐지. 샤를의 사랑을 연구해보고 싶어진다.

댓글(20) 먼댓글(0) 좋아요(2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목련 2023-10-03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냥 오별에 탐나는 표지, 갈등이로구나!!

잠자냥 2023-10-03 19:06   좋아요 0 | URL
ㅎㅎ 저는 좋았는데 호불호가 있을 것 같기도 해요. 안 읽었으면 후회했을 뻔한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새파랑 2023-10-03 13: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은오님의 사랑에 패배하신 잠자냥님...

잠자냥 2023-10-03 19:06   좋아요 2 | URL
술파랑은 이번 연휴에 술에 패배? ㅋㅋㅋㅋ

새파랑 2023-10-04 09:19   좋아요 1 | URL
앗...... ㅜㅜ

잠자냥 2023-10-04 11:26   좋아요 1 | URL
괜찮아요. 나도 술에 패배했어요. ㅋㅋㅋ

은오 2023-10-04 12: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크 역시 잠자냥님의 100자평......🥹
뽀뽀

잠자냥 2023-10-04 15:28   좋아요 1 | URL
땡투도 아니고 뽀뽀를….-.-

은오 2024-03-29 11:46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부만두 2023-10-05 09: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은오님 정말 한결 같으신데 .. 잠시 잠자냥님이 은오님이 아닐까, 일인 이역으로 자신의 어깨를 부둥켜 안고 이 끝나지 않는 구애의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는 육냥 외톨이 아닐까 상상해봅니다. (안할게요)

잠자냥 2023-10-05 10:47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 들켰다. 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10-05 17:40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3-10-05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사람 싫어하는 잠자냥님은 어디에서 술을 그렇게 드시는 건가요? 집에서? 🤔

잠자냥 2023-10-05 10:46   좋아요 1 | URL
집에서 집사2하고요.

은오 2023-10-05 17:40   좋아요 2 | URL
혼자 드셨으면...

잠자냥 2023-10-05 22:22   좋아요 1 | URL
오늘도 집사2랑 먹고 들어왔는데…

은오 2023-10-05 18: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소소한 잠모알 받아주세요 잠자냥님!! 🥹
1. 잠자냥님은 저녁에 알딸딸한 상태로 책 읽으시는 건가요? 취하셔도 책은 잘 읽히시는지....?? 이게 요새 좀 궁금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2. 전에 본 잠자냥님 침대 사진에서 책 옆에 수첩이랑 볼펜이 있던데 책읽으면서 메모하시는건지 하신다면 주로 뭘 적으시는지 이것도 궁금합니다 ㅋㅋㅋ

잠자냥 2023-10-05 22:30   좋아요 1 | URL
1. 네 취해도 읽습니다. 오늘도 집사2랑 먹고 좀전에 들어왔는데요. 이제 읽으려고요. 그런데 이렇게 알딸딸한 상태에서는 아무래도 어려운 책은 안 읽고요. 소설이나 에세이류를 읽습니다. 이제 읽으려는 것은 <카뮈의 말>입니다. 낮에는 아까 장 아메리 <늙어감에 대하여>를 읽었으므로 이제 그 책 100자평을 남길 거고요…

2. 엥? 누구 침대를 본 거죠? 이 사람 또 사모하는 인간 있구나? ㅋㅋㅋㅋㅋ 저 침대 머리맡에 펜하고 메모지 없는데…. ?! 메모지는 주로 3호가 먹다 남긴 저녁(습식) 뚜껑용으로 씁니다. ㅋㅋㅋㅋㅋㅋ 새벽에 그 녀석이 뚜껑 치우고 또 먹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 읽다가 메모하는 경우 드물어요. 저는 가방에 수첩이나 메모지 펜도 안 갖고 다닙니다….. 작가가 되려면 메모 습관부터 갖춰야 한다는데 저는 도통 습관이 안 되네요. 그래서 작가가 못 되나 봅니다. ㅋㅋㅋㅋ

은오 2023-10-05 23:56   좋아요 1 | URL
1. 아니!!!!!!!!!! 근데 오늘 집사2님이랑 술드셨다는얘기를왜세번씩이나하시는거죠?????????????

근데 역시 잠자냥님은 제껍니다 전 안읽히던데.. 역시 잠자냥님..멋있어..🥹
뽀뽀

2. 그거 딴사람 침대 아니고 잠자냥님 침대 맞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사진 침대에 수첩이랑 펜 있었는데... 제가 이번에 퀴즈풀다가 눈에들어온거였거든요 ㅋㅋㅋㅋ 그렇게 옛날 페이퍼도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제가찾아올게요 ㅋㅋㅋㅋ

잠자냥 2023-10-06 00:00   좋아요 0 | URL
1. 취했나? ㅋㅋㅋㅋㅋㅋ
 
바깥 일기
아니 에르노 지음, 정혜용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슈퍼마켓, 전철, 열차, 병원, 주차장, 역, 정류장 등에서 우연히 엿보거나 엿들은 타인들의 삶의 기록. 그 짧은 찰나에도 프랑스 사회의 계급 문제와 계급을 구별하는 특정한 지표들을 날카롭게 포착하는 아니 에르노의 시선. 이것은 결국 노동자 계급 출신인 그녀의 삶 자체가 반영된 독특한 일기.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3-10-02 21: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0-02 21: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얄라알라 2023-10-02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존에 봤던 아니 에르노의 번역서의 우아 고상한 편집본 이미지와 이 원초적 빨강 표지는 매우 다르네요^^ 출판사 확인하러 들어가봅니다용!

잠자냥 2023-10-03 10:15   좋아요 1 | URL
열린책들입니다….. 이미 검색해보셨겠지만…. 내지 편집은 아주 벙벙합니다. ㅋㅋㅋㅋ
 
펄프헤드 - 익숙해 보이지만 결코 알지 못했던 미국, 그 반대편의 이야기 알마 인코그니타
존 제러마이아 설리번 지음, 고영범 옮김 / 알마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올해의 발견. 정확히 15페이지에서 빵 터지고는 그 이후 계속 낄낄 웃다가 어느 순간 뭉클해져서 눈물까지 찍 흘리는 이야기들. ‘미스터 라이틀’에 관한 에세이는 읽다가 막판에 울어버렸다. 그 마음이 뭔지 알 것 같아서…. 에세이를 이렇게도 쓸 수 있구나 진심 감탄.

댓글(18) 먼댓글(0) 좋아요(3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독서괭 2023-09-30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잠자냥 2023-10-01 03:52   좋아요 0 | URL
왜….

독서괭 2023-10-01 06:30   좋아요 1 | URL
책누름자의 고통… 안 읽은 책 100권을 새삼 들여다본다..

독서괭 2023-10-01 06:32   좋아요 0 | URL
근데 설마 그 시간에 채점을..???

잠자냥 2023-10-01 07:12   좋아요 0 | URL
ㅇㅇ…. 답안지가 민 개 넘어서…

독서괭 2023-10-01 07:25   좋아요 0 | URL
민 개는 뭐지..

잠자냥 2023-10-01 10:03   좋아요 0 | URL
만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3-10-01 10:46   좋아요 0 | URL
헉 만 개요…?;;;; 잠자냥님 정말 인기인이었어…

잠자냥 2023-10-01 11:13   좋아요 1 | URL
그걸 믿어요? ㅋㅋㅋㅋㅋㅋ 잠자일보의 뻥을 보면 안 믿겨질 텐데...*먼산*

건수하 2023-10-01 11:18   좋아요 0 | URL
….

은오 2023-10-01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에서 휴지 들고 기다릴 사람이 필요하지 않으신지...

잠자냥 2023-10-01 03:52   좋아요 0 | URL
눈물은 됐고 콧물이나 좀….

독서괭 2023-10-01 06:31   좋아요 0 | URL
와서 콧물 닦아달래요 은오님

잠자냥 2023-10-01 07:14   좋아요 0 | URL
감기 콧믈이 줄줄 흐르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3-10-01 07:26   좋아요 0 | URL
콧물 투혼 채점 ㅠㅠㅠ 쉬세요 걍

잠자냥 2023-10-01 09:01   좋아요 0 | URL
회장님을 미쳐버리게 헐 수는 없지…. ㅋㅋㅋㅋ

공쟝쟝 2023-10-02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담자… 잠자냥 눈물 분석을 위해 ㅋㅋㅋ (잠자냥이 우는 포인트 잘 모르겠음! 프랑스 고양이인데 왜 자꾸 미국민중에 울어요?? 은오님 담에는 이걸 파악해주세요 ㅋㅋㅋ)

잠자냥 2023-10-02 20:44   좋아요 0 | URL
갱년기라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칠레의 밤
로베르토 볼라뇨 지음, 우석균 옮김, 알베르토 모랄레스 아후벨 그림 / 열린책들 / 201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학도 종교도 정치의 시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칠레의 그 어두운 밤. 그에 관한 신랄한 고발- 그런데 어디 칠레만 그러할까.

댓글(28) 먼댓글(0) 좋아요(2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은오 2023-09-29 00:3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잠자냥님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은오의 밤....

잠자냥 2023-09-29 00:41   좋아요 1 | URL
그런데 어디 은오만 그러할까.

은오 2023-09-29 00:58   좋아요 0 | URL
네?
😳.....
잠자냥님이 야밤에 또 사람 괴롭힌다!!!!!

잠자냥 2023-09-29 01:05   좋아요 1 | URL
아니 ㅋㅋㅋㅋㅋㅋ 나는
은오 말고도 (나한테) 그런 사람 많단 소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퀴즈 풀이 후유증이 오래 가네 이 사람…..

잠자냥 2023-09-29 01:06   좋아요 0 | URL
1시에 빵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09-29 01:07   좋아요 1 | URL
눈이 침침해서 잠자냥님 댓글이 잘 안보이네요;;
뭐라고 다셨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잠자냥님도 제 생각에 잠을 못이루신다는거..... 너무 낭만적이야...

잠자냥 2023-09-29 01:13   좋아요 1 | URL
안경 사주고 싶네….
내일 낮엔 커피 많이 마시지 말고요… ㅋㅋㅋ

독서괭 2023-09-29 08:34   좋아요 3 | URL
잠자냥님 댓글, 오해할 만 했다.

잠자냥 2023-09-29 09:01   좋아요 2 | URL
괭/ 어제 늦게까지 책 읽었다더니 눈이 침침해222222

독서괭 2023-09-29 09:02   좋아요 2 | URL
머리가 침침한 거임요..

건수하 2023-09-29 13:59   좋아요 2 | URL
한 명 더가 아니고 많다니…. 🌚

은오 2023-09-29 14:05   좋아요 2 | URL
명단 넘겨주시면 제가 한명씩 제거해드리겠습니다.

우끼 2023-09-30 08:34   좋아요 1 | URL
앗 저 제거당하고 싶어요!!ㅎ(???)

잠자냥 2023-09-30 08:57   좋아요 1 | URL
우끼 님은 은오에게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은오 2023-09-30 18:34   좋아요 0 | URL
잠사모는 역시 마조히스트 모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09-30 18:51   좋아요 0 | URL
아니 그럼 나는 자동적으로 S인가요…

건수하 2023-09-30 19:00   좋아요 0 | URL
M보단 S이실듯…..

독서괭 2023-09-30 19:04   좋아요 0 | URL
그건 확실한 듯…..

은오 2023-09-30 19:05   좋아요 0 | URL
인정하셔야할 듯....

잠자냥 2023-10-01 11:14   좋아요 2 | URL
아직 자는 듯....

(너 1등이라고!!)

은오 2023-10-01 11:32   좋아요 2 | URL
77ㅑㅑㅑㅑㅑ 오늘 공개한다그래서 12시 알람맞춰놓고 지금일어났어욬ㅋㅋㅋㅋㅋㅋ

우끼 2023-10-01 11:38   좋아요 0 | URL
헉 연휴기간 내내가 아니었군요.. ㅜㅜ

잠자냥 2023-10-01 11:41   좋아요 0 | URL
저런 우끼 님 심심한 위로를...... 정답 궁금해서 미쳐버리겠다는 의견이 많아서 좀 일찍 공개했어요.
우끼 님에게 위로와 사과의 뽀뽀!

독서괭 2023-10-01 11:51   좋아요 1 | URL
은오는 사실 잠자냥의 부캐가 아닐까요? 캐릭터가 섞이고 있는데? 뽀뽀라니!!
우끼님 죄송해요 제가 궁금해서 미쵸버리겠다고 해서…😔

건수하 2023-10-01 12:07   좋아요 0 | URL
이제 은오님이 우끼님 질투…?

우끼 2023-10-01 12:09   좋아요 1 | URL
이게 바로 진정한 사랑은 통한다는 것… 은오님께 설득당하고 동화된 잠자냥님의 변화.. 은오님께 뽀뽀 전달 드립니다..
저는 잠자냥님의 퀴즈와 방대한 독서목록을 엿본 것에 만족합니다!! ㅋㅋ

잠자냥 2023-10-01 12:13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 우끼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3-10-01 13:05   좋아요 1 | URL
우끼님이 은오님을 닮아가고 있…!
 
퀴어 시간성에 관하여 - 섹슈얼리티, 장애, 나이 듦의 교차성
제인 갤럽 지음, 김미연 옮김 / 현실문화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이 듦과 장애, 젠더 섹슈얼리티에서의 팔루스적 거세 또는 거세 불안에 관한 탁월한 시선. 하이힐과 휠체어를 팔루스적으로 분석한 장이 특히 인상 깊었다. 그나저나 인간에게 섹슈얼리티는 나이 들어갈수록 상실의 위협을 끊임없이 받는 것임에도 그 욕망은 완전히 거세할 수 없는 것일까.

댓글(13) 먼댓글(0) 좋아요(2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은오 2023-09-24 16:5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하트를 받아랏 (っ‘-‘)╮=͟͟͞͞♡

잠자냥 2023-09-24 17:51   좋아요 1 | URL
/ 반사

2023-09-24 17: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9-24 19: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9-24 19: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9-24 20: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9-24 20: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9-24 2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은오 2024-03-29 11:20   좋아요 1 | URL
아 /반사 때문에 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거 귀여운데ㅠ 반사라니 냉정해ㅠ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4-03-29 11:34   좋아요 1 | URL
아... 진짜 받기 싫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4-03-29 11:47   좋아요 1 | URL
그렇다기엔
그 아래 은오야~~~가 너무 다정합니다~!!

독서괭 2023-09-24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백자평만 봐도 어려울 것 같다…

잠자냥 2023-09-24 19:42   좋아요 0 | URL
퀴어괭이 무슨 소리… 지금까지 읽어 온 내공으로 충분히 소화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