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프헤드 - 익숙해 보이지만 결코 알지 못했던 미국, 그 반대편의 이야기 알마 인코그니타
존 제러마이아 설리번 지음, 고영범 옮김 / 알마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올해의 발견. 정확히 15페이지에서 빵 터지고는 그 이후 계속 낄낄 웃다가 어느 순간 뭉클해져서 눈물까지 찍 흘리는 이야기들. ‘미스터 라이틀’에 관한 에세이는 읽다가 막판에 울어버렸다. 그 마음이 뭔지 알 것 같아서…. 에세이를 이렇게도 쓸 수 있구나 진심 감탄.

댓글(18) 먼댓글(0) 좋아요(3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독서괭 2023-09-30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잠자냥 2023-10-01 03:52   좋아요 0 | URL
왜….

독서괭 2023-10-01 06:30   좋아요 1 | URL
책누름자의 고통… 안 읽은 책 100권을 새삼 들여다본다..

독서괭 2023-10-01 06:32   좋아요 0 | URL
근데 설마 그 시간에 채점을..???

잠자냥 2023-10-01 07:12   좋아요 0 | URL
ㅇㅇ…. 답안지가 민 개 넘어서…

독서괭 2023-10-01 07:25   좋아요 0 | URL
민 개는 뭐지..

잠자냥 2023-10-01 10:03   좋아요 0 | URL
만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3-10-01 10:46   좋아요 0 | URL
헉 만 개요…?;;;; 잠자냥님 정말 인기인이었어…

잠자냥 2023-10-01 11:13   좋아요 1 | URL
그걸 믿어요? ㅋㅋㅋㅋㅋㅋ 잠자일보의 뻥을 보면 안 믿겨질 텐데...*먼산*

건수하 2023-10-01 11:18   좋아요 0 | URL
….

은오 2023-10-01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에서 휴지 들고 기다릴 사람이 필요하지 않으신지...

잠자냥 2023-10-01 03:52   좋아요 0 | URL
눈물은 됐고 콧물이나 좀….

독서괭 2023-10-01 06:31   좋아요 0 | URL
와서 콧물 닦아달래요 은오님

잠자냥 2023-10-01 07:14   좋아요 0 | URL
감기 콧믈이 줄줄 흐르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3-10-01 07:26   좋아요 0 | URL
콧물 투혼 채점 ㅠㅠㅠ 쉬세요 걍

잠자냥 2023-10-01 09:01   좋아요 0 | URL
회장님을 미쳐버리게 헐 수는 없지…. ㅋㅋㅋㅋ

- 2023-10-02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담자… 잠자냥 눈물 분석을 위해 ㅋㅋㅋ (잠자냥이 우는 포인트 잘 모르겠음! 프랑스 고양이인데 왜 자꾸 미국민중에 울어요?? 은오님 담에는 이걸 파악해주세요 ㅋㅋㅋ)

잠자냥 2023-10-02 20:44   좋아요 0 | URL
갱년기라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