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알고 있지 못했던 21가지 목욕 건강법
다카노 야스키 지음, 박혜정 옮김 / 넥서스BOOKS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언제부턴가 웰빙 바람이 일면서 반신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혈액 순환에 좋다는 둥, 여러가지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는 둥...

나도 반신욕을 즐기는 편인데, 혈압이 높기 때문에 이런 책을 자주 본다.

사서 보는 건 아니고, 할인 매장에서 시간을 때울 때, 주로 건강 관련 서적을 보게 된다.

두한 족열의 원칙에 따라 발을 따뜻하게 하고, 심장이 담기지 않도록 반신욕을 하란 것이 주다.

심장을 물에 담그면 심장에 부담이 간다는 것.

그리고 심장 가까운 곳에선 체온이 37도 가깝지만, 발에선 31도까지 떨어지므로 족탕 같은 것이 좋단다.

앞으로 재수 없으면 백살까지 살게 될 미래를 위해서 아프지 않은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이런 책들이 돈주고 사기는 아까울 정도로 두꺼운 종이에 내용은 부실한 것이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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