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셜록 홈스와 얼룩무늬 끈 (문고판) 네버엔딩스토리 37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민예령 옮김, 시드니 에드워드 파젯 그림 / 네버엔딩스토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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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소개된 이야기는 네 편이다.

 

얼룩무늬 끈,

경주마 실버 블레이즈,

너도밤나무 저택의 비밀,

사라진 공격수

 

'얼룩무늬 끈'이야말로 밀실 살인의 원조격인 소설이 되겠다.

'너도밤나무 저택'은 나무 이름때문에 어릴 때 읽었던 기억이 난다. 범인을 잡는 장면의 스펙터클이 기억에 남는 이야기.

 

'실버 블레이즈'와 '공격수'는 잃어버린 존재를 찾아나서는 탐색 스토리다.

 

셜록 홈스를 읽는 재미는,

작품에 따라서 잔인한 살인극을 풀기도 하고,

잃어버린 물품이나 사람을 찾기도 하는 등,

스토리를 따라가는 마음의 산책이다.

 

100년도 전에 영국 거리에서 일어난 삶의 이야기들 속에서,

인간 삶은 예나 지금이나 거기서 거기란 생각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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