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차치하고.. ˝정말 그대로였다˝는 번역을 한 거냐 만 거냐. 원문이 아마 소노토오리..일 것 같은데 ˝맞는 말이다˝정도로도 번역을 안 하다니...
대통령이 된 후에는 ‘불통‘이라는 악명을 얻고 청와대에서도 거의 혼자 식사를 하는 ‘혼밥‘였던 점이 인기 없는 박근혜 대통령의 상징이 되었다. 하지만 다른 각도에서 본다면 그녀야말로 옛날 방식 ‘일밥‘을 거부하고 여성이 ‘혼밥‘을 즐기는 시대의 선두에 선 "멋있는 여성"이라고 한다. 지금의 한국인에게는 전혀 와 닿지 않는 말이지만 5년 후에는 많은 한국인이 "정말 그대로였다"고 말할 것이라고 한다. - 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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