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목을 모르고 봐야 더 웃길 텐데 ㅋㅋㅋ
이 모기는 결국 다음날 오후에 때려잡음.
반전은 이놈 말고도 또 모기가 한 마리 더 있었다는 것;; 자기 직전에 극적으로 잡아서 다행히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었음ㅋㅋ
진지하게 읽으시면 큰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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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5-11-13 11: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엊그제 모기 한마리를 전사시켰습니다.
글이 낙서라고 보기엔 좀 진지하고, 시라고 보기엔
가볍고 그런 것 같습니다.ㅋ

근데 님은 몸이 가벼우신가 봅니다.
새벽 세 시 반에도 일어나셔서 글도 쓰시고.
저에겐 여간해서 없는 일이지요.ㅠ
어쨌든 잘 보고 갑니다.^^


세류 2015-11-13 11:13   좋아요 0 | URL
아직도 살아남은 모기가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이 시점에 잡지 못하면 난방 덕분에 계속 살아남을 테니 얼른 잡아야겠죠!
그냥 장난으로 쓴 거니 한번 읽고 웃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걸 세 시 반에 일어나서 쓴 건 아니고, 실제로 쓴 건 다음날 오후에 모기 잡고 나서 밤에 십분만에 대충 끄적거린 겁니다. 세 시 반엔 자다 깨서 짜증만 내다 그냥 다시 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