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에서 영덕 쪽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화진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해운대 가까운 일광에서 일요일에 잠시 해수욕을 했는데 비가 많이 오고
바닷물이 차가워서 제대로 못 놀았거든요.
'게'를 먹으러 강구항으로 가는 길에 화진해수욕장에 내려서 세 시간쯤 놀았는데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강구에서 찾아들어간 대게집은 일식집풍으로 일일이 먹기좋게 게를 발라서 내오더군요.
사진은 작은놈으로 먼저 쪄진 것을 한 접시 내온 것.
실컷 먹고 남은 건 쿠킹호일에 싸달라고 해서 그날 안동 하회마을에서 1박 하며
술안주로 먹었습니다.
비가 얼마나 퍼붓던지, 배터리가 떨어져 그 정겨운 한옥 민박과 병산서원 풍경을 못 찍은 게
못내 아쉽지만, 이번 여름 휴가 보고는 이 정도로 간략하게......

부산 광복동 고려당 빵집에서 팥빙수를 먹고 나오며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