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주절거리고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었다.
이름하여 '연두색 포스트잇'.
기존의 서랍 정리는 포기하고 그냥 가볍고 작은 서랍을 하나 새로 장만한 것이다.
마음껏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포스트잇처럼 그때그때 떠오르는 생각이나 하고 싶은 말들을
주절거려 보겠다는 생각으로......
왜 연두색이냐고요?
봄이잖아요.
허튼 이야기 할 것 없이 쌓아둔 책이나 읽고 당분간 입 좀 닥치고 있으려 했더니,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외면할 수 없군요.
그 한 분 ...님에게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