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인 조카와 고전소설 읽기를 하고 있다.
창비에서 나온 재미있다 우리 고전 시리즈를 읽고 있는데 정말 쉽고 재미있다.
내가 학교 다닐때는 우리 고전보다는 서양 고전을 추천도서 혹은 권장도서로 정해놓아서 우리 고전보다는 서양 고전을 더 많이 읽었던 것 같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전 소설은 모두 재미있는 것 같다.
조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조선시대를 얘기하려다보니 역사공부 열심히 안 한게 후회가 좀 된다. 얄팍한 역사 지식이 언제 바닥날지 모르겠다. 부지런히 역사서를 읽어야겠다. 물론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야겠다.
아이들이 역사 공부하기에 좋다고 추천받은 책이다. 우선 이 책부터 읽어봐야겠다.
초등학교 6학년때 국사를 배웠던 것 같은데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5학년때 국사를 배운단다. 미리 준비해두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