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 

이제 겨우 5월 중순이라고 해야할까? 

5월이 아직도 한참이나 남았는데 우리집 가계부는 구멍이 났다.  

남편과 내 지갑뿐만아니라 통장까지도 구멍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아버님 생신...... 

그나마 남은 날들은 꽉 틀어잡고 살아야할 것 같다. 그럴 수 있을까? 솔직히 자신은 없다. 

그래도 다행인 건 작년에 넣어둔 적금이 6월에 만기다. 다음달까지 있는 힘껏 버터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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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5-16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구~~~
힘 내셔요!

꿈꾸는섬 2010-05-16 23:26   좋아요 0 | URL
ㅎㅎ이건 힘을 내서 해결될 건 아닌 것 같아요.ㅠ.ㅠ
시간이 약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우선 남은 5월에 바짝 아껴쓰고 다음달 적금 타서 갚아야할 것 같아요.^^

세실 2010-05-16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그래서 요즘 쬐금 우울하답니다.
카드값도 장난 아니어요.ㅠㅠ

꿈꾸는섬 2010-05-16 23:26   좋아요 0 | URL
세실님도 그러시군요. 대부분 구멍이 많이 났을 것 같아요.
저는 현금, 카드 모두 장난이 아니어요.ㅠ.ㅠ

무해한모리군 2010-05-17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는 현금 천원이 남아있습니다.
월급날은 21일인데 말이지요 ㅠ.ㅠ

꿈꾸는섬 2010-05-18 10:53   좋아요 0 | URL
이제 3일만 기다리면 되겠네요.ㅎㅎ

마녀고양이 2010-05-17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오늘 통장 잔고 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ㅠㅠ
진짜 아끼고 아껴 살아야겠어요..

꿈꾸는섬 2010-05-18 10:56   좋아요 0 | URL
우리 모두 아껴쓰자구요.^^

같은하늘 2010-05-20 0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껴써도 매일 구멍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