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준이 유치원에서 추석을 맞아 명절 행사와 예절 교육을 한다고 한복을 입혀 보내달라고 해서 입혔는데 현수도 덩달아 입었다. 정작 추석 당일엔 입히지는 않았는데 아이들은 예쁜 옷 입는 걸 너무 좋아한다. 




유치원 앞에서 교실에 들어가기 전에도 한장 찍어주었다. 가방까지 메고 의젓한 현준이를 보니 뿌듯한 마음이 절로 들었다.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노아 2009-10-06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뭘 입혀놔도 눈부신 아이들이에요. 마지막 사진의 현수 표정이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

꿈꾸는섬 2009-10-06 00:53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서재에 다녀왔어요.^^
오빠 보며 따라하는거에요.ㅎㅎ

라로 2009-10-06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넘 이뻐요~.^^ 오빠를 고대로 따라하려고 애쓰는 현수가 넘 사랑스럽네요~.ㅎㅎㅎ
저희 해든이도 요즘 따라쟁이에요~.ㅎㅎㅎ
그나저나 요즘 배변 훈련을 전혀 못하고 있어요~.ㅠㅠ
참 근데 배변 훈련할때 잠잘때는 어떻게 해야해요????
배변 훈련을 일찌감치 다 끝내신 님이 넘 부러워요~.

꿈꾸는섬 2009-10-07 00:22   좋아요 0 | URL
우선 잠잘땐 기저귀를 채워서 재우죠.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곧바로 소변을 누여요. 그리고 기저귀를 확인하면 우리 아이가 자는 중에 소변을 보는지 알게되죠. 그거에 맞춰야하는데 밤에 아직 우유를 마시면 여유를 갖고 밤기저귀는 채우세요. 그리고 서서히 우유를 끊을때 기저귀도 같이 끊으면 좋아요. 두돌정도되면 보통 밤중 소변을 거의 안보더라구요. 밤중에 가린다고해도 방수패드는 꼭 깔아놓으셔요. 아이들은 그때그때 다르니까 이불 빨래하기 힘드니까요.

순오기 2009-10-06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복 입은 아이들은 특히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현수 손가락은 오빠랑 다르군요.ㅋㅋ

꿈꾸는섬 2009-10-07 00:22   좋아요 0 | URL
현수 맘대로 되질 않으니 인상이 써지는게 당연한거죠.^^

하늘바람 2009-10-06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빠 보고 따라하는 현수 넘 귀엽네요 아웅 한보 태가 줄줄입니다. 집가까우면 태은이도 붙여주고 프네요

꿈꾸는섬 2009-10-07 00:23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태은이도 같은 또래라 함께라면 정말 예쁘겠어요.^^ 우리 동네로 이사오세요.ㅎㅎ

비로그인 2009-10-06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아이들도 한복도 참 환하고 곱군요. 이쁜 모습에 눈이 싸악 씻기는 느낌입니다.

꿈꾸는섬 2009-10-07 00:25   좋아요 0 | URL
ㅎㅎ 고맙습니다.^^

무스탕 2009-10-06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이뽀라~~~ >_<

꿈꾸는섬 2009-10-07 00:25   좋아요 0 | URL
ㅎㅎ 고마워요.^^

같은하늘 2009-10-07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수 표정이 살아있습니다.^^

꿈꾸는섬 2009-10-09 21:52   좋아요 0 | URL
ㅎㅎ귀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