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는 소설 책을 좀 읽느라 아이들 책이 뒤전으로 미루어졌다.
10월 초에 엄마 제사 다녀오고, 이런 저런 일로 외출이 잦다보니(그런 날은 뻗는 탓에.. -.-)
매일 책을 본 것 같은데도 달랑 11권밖에 안된다. 

* 어린이 책

141.<커다란 나무가 갖고 싶어> 
142.<다음 정거장은 해왕성>
143.<이집트 미라 이야기>
144.<사리동동 거미동동>
145.<빵점 맞은 날>
146.<바다를 담은 그림책>
147.<오디세우스의 모험>
148. <아무도 모르는 작은 나라>
149. <구두 구두 걸어라>

* 어른 책

58. <통역사>
59. <파이 이야기>
60. <칼에 지다 상>
61. <칼에 지다 하>
62. <마이너리그>
63. <악마의 공놀이 노래>
64. <소녀 발칙하다!>
65. <라일락 피면>
66. <다섯째 아이>
67. <암흑관의 살인> 1
68. <암흑관의 살인> 2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책향기 2007-11-06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달랑 11권이라니...흑흑....그렇게 말씀하시면 저 너무 부끄럽잖아요!! 전 한달에 두어권 읽을까 말깐데...

아영엄마 2007-11-07 10:19   좋아요 0 | URL
책향기님~ 이번 달에는 작심하고 책을 읽자~ 했는데 권 수가 생각보다 적더라구요. ^^* 딱히 계획을 세운 건 아니지만 일년 동안 100권 정도는 읽어야지 했는데 올해는 그리하기 힘들 것 같아요.
 

예전과 비교해 볼 때 한 달 분량의 독서량 밖에 안되는 것을 두 달의 독서기록으로 남긴다.
저 중에 대부분은 8월에 본 거고, 9월에는 정말 책을 안 보고 지냈다.
더구나 요즘은 책 펼치고 몇 장 보다 보면 졸기 일쑤인지라
이제는 내가 책을 좋아한다는 말을 하기가 민망할 지경이다. -.-;
(저녁 먹고 나면 잠이 쏟아져서 아주~ 일찍 잠자리에 든다. 나이 먹었나벼~~)

* 어린이 책

121. <행복한 왕자> 
122. <일곱마리 눈먼 생쥐>
123. <재주꾼 오형제>
124. <코끼리 사쿠라>
125. <염소 쥴라테>
126. <바다 속 왕국>
127. <구덩이>
128. <무지개>
129. <웨이싸이드 학교>
130. <진짜 얼마만 했을까요>
131. <입이 큰 개구리>
132. <모짜르트의 마술피리>
133. <낸시는 멋쟁이>
134. <꼬마 돼지 도라는 발을 동동>
135. <아이들을 사랑한 유대인의 영웅>
136.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137. <달과 비행기>
138. <개미허리>
139. <도서관을 구한 사서>
140. <언젠가 너도>


* 어른 책

51. <도쿄 타워>
52. <스나크 사냥>
53. <편지>
54. <이름없는 독>
55. <상복의 랑데뷰>
56. <내 이름은 빨강> 2
57. <오듀본의 기도>

- 어른 책은 읽다 덮어 둔 책들만 해도 몇 권 되는데
자꾸 미뤄 두고 다른 책을 들춰보고 있는 중.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소나무집 2007-10-02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9월은 그런가 봐요. 저도 9월은 정말 바쁘게 지나갔네요. 추석에 시댁에, 친정에 다녀오고 하다 보니 어느새 10월이 되었어요. 아영엄마님, 가을은 좀 여유 있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새 집 적응은 많이 되셨나 궁금해요.

아영엄마 2007-10-02 23:27   좋아요 0 | URL
마루가 예전보다 넓어져서 한번씩 닦을 때마다 헥헥거려요. ^^ - 어디를 가든 장단점이 있겠지요? 여기는 지하철은 조금 멀어도 시장이 가까워서 좋으네요. 근데 근처에 치킨 집이 있어서 냄새가 날아들어오는지라 애들이 날마다 닭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다죠. -.-;;
 

최근에 본 그림책들 감상평.







김재홍님의 그림은 동화책을 보면서 가끔 접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그림책이 나왔다.
화풍이 섬세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데 이 책은 표지 그림이 꼭 사진처럼 느껴진다.  
흑백톤의 그림에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색채를 써서 그런 느낌이 더 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책 속의 모든 그림이 다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다루는 주제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느낌이 좋은 한국 그림책이나 기회되면 한 번 접해보시길~.  

- 잠자리에 든 아이들에게 조근조근 읽어주기 좋은 그림책이긴 한데

"밤이면 바다는 더 짙은 그리움으로 출렁인단다" 같은 문장은
유아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듯 하다.. -.-






작년에 본 <타미노 왕자와 마술피리>는 이야기적인 요소를 최대한 요약하여 들려준다면

<모짜르트의 마술피리>는 연극적인 형식을 조금 더 강조하고 있다.
이야기에 나오는 내용들을 그림으로 담아내어 연극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하는데
글 분량은 앞에 언급한 책보다 훨씬 많고 내용도 자세해서 
초등학교 저학년은 되어야 혼자서도 소화낼 수 있을 듯 함.

- <타미노... >를 볼 때 오페라의 일부라도 들어볼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 책에는 총 16곡이 실린 CD가 포함되어 있다~~.
(본문 뒤에 수록곡 해설, 작품 해설-한쪽-도 실려 있음~)
<타미노...>에는 오페라 전반에 관한 설명이 2장 분량으로 실려 있음.

- 마술 피리에 나오는 밤의 여왕의 아리아(아아아아아아아~~ 하는)는
조수미나 키메라가 록오페라 형식으로 불러 더 많이 알려진 곡. 

  






<
진짜 얼마만 해요>와 제목이 비슷해서 조금 헛갈릴 수 도 있는데
이번 작품은 선사 시대 동물들의 실제 크기(전체 혹은 일부)를 그림책에 담았다.  
(선사 시대 동물이 실제로 얼마나 컸는지는 추측과 상상으로 아는 것이지만) 
선사시대라니 공룡 종류가 등장하는 건 필수~ ^^

스티브 젠킨스의 작품의 특징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종이의 질감이나 색감을 너무도 잘 살려서 표현하는 것이 특징~.
 

 







 <다음 정거장은 해왕성>은 우주에 관한 지식을 담고 있는 과학그림책으로

스티븐 젠킨스가 그의 아버지인 앨빈 젠킨스와 함께 만든 작품.
(책 정보를 보니 앨빈 젠킨스는 26년간 물리학,천문학 교수로 재직~)

내용도 그렇거니와 각 장에 실린 글밥이 상당히 많은 편인지라
대상연령을 초등 저학년 정도로 잡아야 할 것 같다.
- 책에서는 대상연령을 초등 1~청소년까지 잡고 있다.


* 이 책이 나온 것은 2004년으로 이 때만 해도 아직까지 명왕성이
퇴출 되기 전이었던지라 명왕성을 태양계의 행성으로 다루고 있다.
명왕성 퇴출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출판사에 문의해 봐야 할 듯.









아기자기한 그림이며 내용이 여자 아이들 취향의 그림책.
(성별을 한정지을 필요는 없지만 남자 아이들도 좋아할지는 잘 몰라서..^^)

옛날에 가위로 오려서 놀던 종이인형 놀이 그림이 부록으로 들어 있다.
(가위로 오릴 필요없도록 재단해 놓았음.)

장신구로 꾸미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가족들을 멋진 모습으로 꾸며주고 함께 식당에 간다.
아이의 놀이에 동참해주는 부모의 모습이 참 좋아 보인다.
낸시는 식당에서 음식을 나르다 그만 신발끈에 걸려 넘어지고
-장신구가 멋있긴 하지만 걸리적거리는 면도 있지 않던가-

집에 돌아와 편한 옷(나이트가운~ ^^)으로 갈아입고 엄마, 아빠가 만들어 준
파르페를
먹고 잠자리에 드는 모습을 통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 부록으로 들어 있는 종이인형놀이
- 우리집 애들은 다 컸어도(초등학생. -.-) 이런 거 재미있다고 가지고 논다.




 










* <책 먹는 여우>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작품~~.
(알라딘 리뷰 도서인데 이사 하느라 뽑힌 줄도 모르고 있었음)

살다 보면 예기치 않은 상황에 직면해 발을 동동~ 구르게 되는 일이 종종 생긴다.
- 가령 이 책에도 나오는 것처럼 볼일이 급한데 주변에 화장실은 없고.. -.-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발을 구르기만 할 것이 아니라
기지를 발휘하여 그 상황를 벗어나는 요령도 필요한 것 같다.
반복적인 문장 구조며 귀여운 캐릭터(아기 돼지), 재치 있는 행동 등이
웃음을 자아내는지라 유아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그림책임~.

 






푸르스름한 기운을 띤 앙상한 가지 사이로 한 소녀가 뛰어가는 모습이 보이는
이 작품은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따뜻해져 오는 그림책이다.
맑은 수채화의 느낌으로 파리 풍경과 등장인물 표현한 그림도 정감이 가고
책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하고 좋아할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제목으로 쓰인 '를리외르(제본가)'라는 말에 '다시 묶는다'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
프랑스어인 것 같아 작가가 프랑스(혹은 유럽)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세 히데코'라는 일본 작가의 그림책이다.

새 도감을 사기보다는 망가진 자신의 도감을 고치고 싶어 하는 아이와 
'를리외르' 할아버지의 모습을 각기 다른 면에 담았다가
이 둘이 길에서 조우하면서 비로소 한 장면에 함께 등장한다.
책을 보수하고 새롭게 제본하는 주는 과정을 따로 설명해주기도 한다.
(책을 아름답게 꾸미는 제본도 예술의 한 분야~) 

마지막 장면이 긴 여운을 남기는 이 책을 보면서 느낀 감상을
지금은 충분히 표현을 못하겠고, 나중에 리뷰를 쓸 생각~.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네꼬 2007-09-12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대췌, 책을 얼마나 읽으시는 거예요. 정말 저 반성해야 해요. ㅠ_ㅠ

아영엄마 2007-09-12 23:02   좋아요 0 | URL
아하하.. 네꼬님~ 분량이 아주~ 적은 그림책들입니당. (^^)>

책향기 2007-09-12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사하신지 얼마 안 된거 맞아요? 리뷰도 무지 빨리 쓰시나봐요. @.@

아영엄마 2007-09-12 23:03   좋아요 0 | URL
책향기님~ 리뷰가 아니라 간단한 감상평인걸요 뭐. (저 리뷰 하루에 한 개 쓰면 잘 쓰는 편입니다. -.-)

프레이야 2007-09-14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요새 그림책이랑 자꾸 멀어지려나 봐요. 위에 것 중 하나도 본 게 없네요.
아이들 어릴 땐 무지 봤는데...

2007-09-14 09: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영엄마 2007-09-14 20:37   좋아요 0 | URL
네~ 아직 못 읽었어요. 고맙습니다. 님 말씀하신 대로 행했습니다. ^^
 









오늘도 무더운 날씨~~
그래도 오늘 책 한 권을 재미있게 읽은 터라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었다.
책 표지는 살짝 마음에 안 드는데 책 내용은 재미있었음.(주관적인 소감임~)

최근의 어느 공포 영화에 조상 대에 저주를 받아 목숨이 위태로운 처지에 놓인다는
내용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 책의 주인공 소년 집안에도 선조에게 내려진 집시의 저주 때문에
대대로 지독하게 운이 따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하늘에서 떨어진 운동화 한 켤레때문에 이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캠프에 가게 된 소년.
문제는 이 캠프란 것이 일종의 소년원으로, 나쁜 짓을 저지른 아이들을 모아 놓고
매일 땅에 구덩이를 파는 노역을 시키는 곳이라는 점이다.
(예전에 주인공이 이런 류의 악질적인 캠프에 가서 매우 고통을 겪는 내용의 책을
읽은 것 같은데 도통 책 제목이 기억나질 않는다.. -.-)

황무지에서 날마다 삽을 들고 구덩이를 파야 하는 소년의 이야기와
집씨의 저주를 이끌어(?) 낸 소년의 고조 할아버지 엘리아의 이야기,
흑인 양파 장수를 사랑한 백인 여선생의 이야기가 맞물려 나오는데
후반부에 다다르고 보니 이 세 이야기가 얼마나 잘 맞물렸던지 작가의 글솜씨에 감탄을 했다.
- 정보 찾아보니 이 작품이 학원가에 재미있는 영어소설로 소문이 나 있는 책이란다.
이 작가의 책(웨이싸이드 학교)이 나온 것이 더 있던데 한 권 사봐야 할 것 같다.

청소년 도서이긴 한데 아영이도 읽을만하지 않나 싶어 개학하고 나면 
(요즘 일기며 과제하느라 바쁘다.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할까 싶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로그인 2007-08-23 0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이책 읽었어요. 이 책 이번에 번역되어 나왔군요. 작년에 저도 이 책을 영어로 읽었는데 아영엄마님 말씀대로 중간 너머 stanly yelants가 zero와 캠프에서 엄지산(?)으로 도망쳐 양파로 영위하가다 캐서린이 왜 구덩이를 파게 하는지 이유를 알게 되면서부터 긴박감으로 심장이 두근두근 해가면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
요즘 알라딘에 시들해서 들어와도 시큰둥합니다. 예전의 알라딘은 책 이야기가 넘쳐 묘한 흥분과 호기심으로 재밌었는데 요즘 알라딘 분위기 이상해요. 책 껍데기뿐인 알라딘 마을정말 재미없어요. 아영엄마님도 그다지 활동하지 않으시고... 알라딘에서는 7월 말이후로 주문이 한 건도 없더라구요. 예전에는 다른 분들의 페이퍼나 리뷰 읽고 자극받아 곧바로 주문넣곤 했는데..... 저에게 이제 알라딘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네요.호호 (아영엄마님이나 나귀님 글때문에 열심히 오니 글 많이 올려 주세요)

아영엄마 2007-08-24 03:47   좋아요 0 | URL
초반부는 약간 평범한 내용인 듯 싶었는데 중반부 접어들면서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이 책이 영어로 읽기에도 큰 부담이 없는 책인가 봐요? 아영이가 한글 책 읽고 나면 영어책도 리딩북으로 한 번 사볼까 봐요.
(제 페이퍼야야 평범하기 그지없는 글이라 나귀님 페이퍼와 비할 바가 되나요.^^;;)

책향기 2007-08-23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무지 좋아해요. 저희 애가 중1인데 영어학원에서 추천도서로 권해주더군요. 영어원서도 한 번 사서 보세요^^

아영엄마 2007-08-26 00:51   좋아요 0 | URL
책향기님~ 올 겨울방학 때나 내년 여름방학 무렵에 사서 아이랑 한 번 읽기 시도를 해봐야겠군요. (영어 공부 안 시켜놓고... 과연 가능할지.. -.-)

기억의집 2007-08-24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어머머, 섭하게 그런 말씀을.... 나귀님은 나귀님, 아영엄마는 아영엄마만의 스타일이 있으신 걸요. 간혹 나귀님의 글을 읽다보면 세상에 드러나지 않는 괴물책꾼이구나하는 생각이 들곤 하죠. 왜 난 책을 읽어도 이렇게 체계적으로 읽지 못하지 하는 자괴감도 드는 것도 사실이고.... 처음 아영엄마님의 리뷰글 또한 저에게는 풀무질입니다. 꼭 읽고 싶게 만드는 지적 자극의 풀무질^^* 그러니 풀무질 좀 많이 해주셔요.
아, 오늘도 시원한 맥주 한캔이 절 유혹해 밥 해면서 한 캔 했습니다. 아이들하고 놀이터에서 놀다가 돌아오면서 맥주 한 캔 사와 들이키고 있는 중입니다. 결국 이 댓글은 음주 댓글이라는.......아이들 밥 차려 줘야겠네요^^*

비로그인 2007-08-24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그인하기 귀찮아서 그냥 댓글 달았는데, 오타가 몇 군데 보이네요. 지금 맥주 한캔으로 해롱해롱해서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댓글 수정이 안되 로그인하고 2차 댓글 올립니다. 죄송죄송!!!

아영엄마 2007-08-26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맥주 한 캔과 함께 하는 저녁 시간~ 시원하셨겠습니다. (저도 다른 분들 리뷰며 페이퍼 읽으며 자괴만 많이 느껴요. 풀무질 많이 했다가 님네 화재 날라요~ 후후.. ^^)

아영엄마 2007-08-28 0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교 개학 하는 날, 등교할 때 이 책을 챙겨가더니 다 읽었다고, 재미있다고 함~.
 

날이 더우니 지쳐서 책도 안 읽히고 꾸벅꾸벅 졸기 일쑤였음. -.-
한 주간 독서기록도 아니고 한 달동안인데 이렇게 적게 읽고도 넘어가는구나...

* 어린이 책

115. <라라 선생님이 최고야>
116. <고로야 힘내>
117. <만희네 집>
118. <바람 저편 행복한 섬>
119. <마녀들의 전쟁> 1
120. <마녀들의 전쟁> 2
 
* 어른 책

45. <끔찍하게 헌신하는 덱스터>
46. <지금 만나러 갑니다>
47. <바리데기>
48. <들오리와 집오리의 코인로커>
49. <샤바케> 2
50. <내 이름은 빨강> 1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7-08-07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아지 뒤치다꺼리 하느라 고생하셔서 더 힘드셨을거에요.
이제 편히 책보시고 여유있는 시간가지세요.

아영엄마 2007-08-09 0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민서님~ 그게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요즘은 둘째가 문제집 들고 앉으면 꼭 조는 것처럼 책 들고 있으면 잠이 쏟아지는 현상을 겪고 있답니다. -.-;

2007-08-09 15: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영엄마 2007-08-10 00:05   좋아요 0 | URL
님이랑 저랑 보는 책 분야가 달라서 그럴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