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 비교해 볼 때 한 달 분량의 독서량 밖에 안되는 것을 두 달의 독서기록으로 남긴다.
저 중에 대부분은 8월에 본 거고, 9월에는 정말 책을 안 보고 지냈다.
더구나 요즘은 책 펼치고 몇 장 보다 보면 졸기 일쑤인지라
이제는 내가 책을 좋아한다는 말을 하기가 민망할 지경이다. -.-;
(저녁 먹고 나면 잠이 쏟아져서 아주~ 일찍 잠자리에 든다. 나이 먹었나벼~~)

* 어린이 책

121. <행복한 왕자> 
122. <일곱마리 눈먼 생쥐>
123. <재주꾼 오형제>
124. <코끼리 사쿠라>
125. <염소 쥴라테>
126. <바다 속 왕국>
127. <구덩이>
128. <무지개>
129. <웨이싸이드 학교>
130. <진짜 얼마만 했을까요>
131. <입이 큰 개구리>
132. <모짜르트의 마술피리>
133. <낸시는 멋쟁이>
134. <꼬마 돼지 도라는 발을 동동>
135. <아이들을 사랑한 유대인의 영웅>
136.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137. <달과 비행기>
138. <개미허리>
139. <도서관을 구한 사서>
140. <언젠가 너도>


* 어른 책

51. <도쿄 타워>
52. <스나크 사냥>
53. <편지>
54. <이름없는 독>
55. <상복의 랑데뷰>
56. <내 이름은 빨강> 2
57. <오듀본의 기도>

- 어른 책은 읽다 덮어 둔 책들만 해도 몇 권 되는데
자꾸 미뤄 두고 다른 책을 들춰보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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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7-10-02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9월은 그런가 봐요. 저도 9월은 정말 바쁘게 지나갔네요. 추석에 시댁에, 친정에 다녀오고 하다 보니 어느새 10월이 되었어요. 아영엄마님, 가을은 좀 여유 있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새 집 적응은 많이 되셨나 궁금해요.

아영엄마 2007-10-02 23:27   좋아요 0 | URL
마루가 예전보다 넓어져서 한번씩 닦을 때마다 헥헥거려요. ^^ - 어디를 가든 장단점이 있겠지요? 여기는 지하철은 조금 멀어도 시장이 가까워서 좋으네요. 근데 근처에 치킨 집이 있어서 냄새가 날아들어오는지라 애들이 날마다 닭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