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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톨킨, 그리고 <반지의 제왕>에 대한 일반론적인 이해에 적합하다. 지금까지 이루어졌던 논의들의 상당수는 이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판타지 장르의 고급 소비자로 접어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톨킨 - 판타지의 제왕>
2015-01-21
북마크하기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도판을 감상한 것은 좋았지만, 내용은 그리 새로울 것도 대단할 것도 없다. 작가가 창작한 세계관은 이미지와 텍스트의 결합으로 만들어진다는 증거! (공감0 댓글0 먼댓글0)
<그림으로 보는 호빗>
2015-01-05
북마크하기 전체적으로 훌륭한 스토리텔링이지만, 무엇보다 영화에서는 다루지 않은 `호빗들의 봉기`가 특히 주목된다. 이야기 진행 자체만을 보자면 사족이지만, 이 에피소드를 통해 작가는 호빗이 어째서 희망을 지키는 종족이 될 수 있는지 분명히 보여주었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반지의 제왕 6 (보급판)>
2014-08-01
북마크하기 찬찬히 돌아보니, 이 작품의 스토리텔링이 얼마나 정교하게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된다. 차근차근 파국을 향하는 걸음은 늦지도 빠르지도 않다. 끝까지 이 속도를 유지하는 것, 바로 여기에서 작가의 역량이 발휘된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반지의 제왕 5 (보급판)>
2014-07-31
북마크하기 이제 스토리 진행을 지연하는 건 세계관 설정이 아니라 캐릭터 설정. 골룸과 샘, 이 복잡다단한 캐릭터들의 행보가 부각되면서 이야기는 퀘스트가 아니라 심리를 중심으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진행이 늦춰지는 것은 그 때문. 그들이야말로 이 작품의 진정한 주인이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반지의 제왕 4 (보급판)>
2014-07-30
북마크하기 전투는 더욱 가혹해지고, 모험은 점점 위험으로 빠진다. 그만큼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텔링. 그러나 무엇보다 주목되는 부분은 숲/자연과 철/문명의 대결구도, 엔트/호빗과 사루만/오르크 사이의 대립. 이 설정이 만드는 깊이가 곧 판타지라는 장르가 명작을 잉태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반지의 제왕 3 (보급판)>
2014-07-29
북마크하기 원정대의 모험은 시작되었으나, 여전히 세계관을 설명하기 위한 포석이 많다. 이 정교한 설정이 이후 작품들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주었지만, 소설의 스토리텔링에서는 방해요소로 작용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것까지 감내해야, 당신은 진정한 절대반지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반지의 제왕 2 (보급판)>
2014-07-22
북마크하기 판타지소설이 이룬 높이와 깊이의 절정. 고전이 왜 고전으로 평가되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거든, 이리저리 눈치보지 말고 읽으라, 우선! (공감0 댓글0 먼댓글0)
<반지의 제왕 1 (보급판)>
201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