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선택삭제
글제목 작성일
북마크하기 이미 시간이 흘러가버린 까닭일까, 크게 동감되는 부분이 없다. 간간이 제시되는 풍속과 시대 비판은 흥미롭지만, 아무리 포장을 해도 어린 아이의 투정에 불과하지 않은가. (공감0 댓글0 먼댓글0)
<은수저>
2015-01-06
북마크하기 소재는 좋지만, 주제가 지나치게 단조롭고, 그에 대한 표현은 과도하게 들떠있다. 아쉽고 또 아쉽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백자의 사람>
2014-12-10
북마크하기 하루키 소설세계의 큰 분기점. 이 작품을 기준으로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지 않을까? 무엇보다 흥미로운 것은, 우리가 잘 모르는(혹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모르도록 조작된) 근대사를 만날 수 있다는 점. (공감0 댓글0 먼댓글0)
<태엽 감는 새 1>
2014-06-16
북마크하기 생각보다 재미는 없다. 역시 대중문화에 대한 감각이 변했기 때문이겠지. 그렇지만 풍속사의 자료적인 의미는 크다. 사실 지금과는 다른 일제강점기의 문화를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기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이 분량을 견디기 어렵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장한몽>
2014-06-05
북마크하기 사회는 격변하고, 인물은 바빠졌다. 욕망은 노골적이 되었고, 충돌은 빈번해졌다. 사건이 터지기 전의 긴장감이 한껏 고조된 상태. 여기까지 끌고온 작가의 역량은 듬직하고, 앞으로의 행보는 기대된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인천 상륙 작전 2>
201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