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래스카에서 죽었다 - 호시노 미치오의 마지막 여정
호시노 미치오 글.사진, 임정은 옮김 / 다반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잠언투의 신비주의가 조금 덜 했다면 그의 글이 훨씬 가슴에 닿았을 것. 사라져가는 존재들에 대한 동경, 절대적인 극한환경에 대한 선망 등은 현실에서 만나기 어렵지만, 오히려 보편적인 감정임. 그가 전달하는 그 태초의 세계는 참으로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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