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레 사진관 - 하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네오픽션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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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여사 특유의 괴담을 현대에서 구현했다. 이 점에서 에도 시리즈와 현대를 연결하는 작품. 성실한 인물에 대한 찬사, 일상에 대한 긍정. 이러한 작가의 인식이 이야기를 단순한 흥미 추구로 빠지 않게 만드는 힘. 어찌 보면 괴담이란 결국 삶의 불가해성에 대한 이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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