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알라딘이 새단장 준비를 하고 있는 줄은 몰랐다.
우리 학원도 11월을 맞이하야.. 새롭게 꾸민 것들이 좀 있는데..
이를 테면 종이 꽃이 잔득달린 게시판이랄지... 잘 할때 마다 찍어주는 달란트 수첩이랄지.. 뭐..
그런 잡다한 것들 말이다.
생각보다 반응이 좋진 않아서.. 의외지만..ㅡㅡ;
자식들... 그래도 속으론 좋아하면서 ㅡㅡ;
알라딘 지기님(이라고 말하면 되나요? 지기님이라는 것이 일하시는 분이라는 뜻이 맞는지.. 으음..)들도 새단장 해놓고 약간 그런 기분이시지 않으셨을까..^^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어색해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속으론 좋아할꺼다.. ^^;
난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애들이 좋아한다고 이미 단정지어버렸다.
아~ 그런데 어쨌든 적응하려면 좀 시간 걸리겠다.
나의 질문/ 답벽 투표.. 뭐 .. 이런 것들 아직 잘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