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알라딘이 새단장 준비를 하고 있는 줄은 몰랐다.

우리 학원도 11월을 맞이하야.. 새롭게 꾸민 것들이 좀 있는데..

이를 테면 종이 꽃이 잔득달린 게시판이랄지... 잘 할때 마다 찍어주는 달란트 수첩이랄지.. 뭐..

그런 잡다한 것들 말이다.

생각보다 반응이 좋진 않아서.. 의외지만..ㅡㅡ;

자식들... 그래도 속으론 좋아하면서 ㅡㅡ;

알라딘 지기님(이라고 말하면 되나요? 지기님이라는 것이 일하시는 분이라는 뜻이 맞는지.. 으음..)들도 새단장 해놓고 약간 그런 기분이시지 않으셨을까..^^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어색해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속으론 좋아할꺼다.. ^^;

난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애들이 좋아한다고 이미 단정지어버렸다.

아~ 그런데 어쨌든 적응하려면 좀 시간 걸리겠다.

나의 질문/ 답벽 투표.. 뭐 .. 이런 것들 아직 잘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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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11-02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잘 지내죠? 거, <나를 즐겨찾는 사람들>인가 하는 기능있잖아요. 그거 가끔 보면 깜짝 깜짝 놀랄 것 같아요. 한 사람, 한 사람씩 추가가 되는데, 한나님도 들어있어요. 고마워요. 이렇게 알라딘이 건재해서 다시 만날 수 있게되서...흐흐.

Hanna 2004-11-03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홋. 제 마음이 이제야 전달이 된건가요? ㅋㄷㅋㄷ~ 전 물만두님만 되어 있던데..^^ 나도 가서 인사해야겠다. ㅋㅋ 새롭게 바뀐다는 건 좋은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머리 잘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