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 어떤 사람일까?
재즈피아노를 배우고 싶었다. 나는 음악도 좋아하고 책도 좋아하고...^^ 음악책도 좋아한다. 어떤 책은 기대이상일테고, 어떤 책은 수준이하일 것임을 예상하지만... 그리고.. 음악은 음악인데, 책으로 배우는 것에 대한 한계는 분명 있을 것이지만... 안 하는것보다는 낫다는 마음으로..시작해보자. ^-^
좀 더 계획성있게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싶어졌다. 즐거운 일이다. 책읽을 시간이 많다는 것과 그 남는 시간에 책읽을 마음이 생긴다는 것은. 올 한해는 열심히 책 읽고, 내년 한해를 준비해 보자. ^^
딱 접고 그만 읽었으면 좋겠는데, 그러기엔 너무 많이 읽었고, 또 돈 주고 산게 아깝고, 또 정말 이거밖에 더 이상 얘기가 없는가 싶기도 한 책들. 그래서 읽다보면 정말 꾸역꾸역 먹기싫은 밥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신기하다. 작년에는 일 년동안 20권 정도의 책을 읽었을 따름인데, 올해는 벌써 3개월만에 20권 정도의 책을 읽었다. 알라딘에 빠진 영향일까? 쨌던, 책 읽는 습관은 좋은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