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 2004-05-08  

안녕하세요.
제 서재에 발걸음 해 주셔서 감사해요. 느낌이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된 느낌의 서재네요. 민음사 번역본 시리즈가 눈길을 끄네요.
종종 들릴게요. 좋은 서재 만들어 가세요.
벌써 일주일이 지난 5월이지만 행복하고 화사한 5월 보내세요.
 
 
Hanna 2004-05-08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칭찬을 들을 정도는 아닌데요..^^; 흐흐..)
맞아요. 4월이 시작하는구나 했는데.. 벌써 5월이 8일이나 지나갔잖아요?
앞으로도 님의 알찬 페이퍼와, 리뷰 기대할께요.
필력이 대단하신듯해요!

호밀밭 2004-05-09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악 하시는 분이신가 봐요. 음악 관련 서적과 연습일지를 보고 알았어요. 다른 서재에는 없는 독특한 마이페이퍼와 리뷰라 눈길이 가네요.
어제 이맘때에는 내일 쉰다는 생각에 여유가 있었는데 지금은 좀 팍팍한 느낌도 드네요. 전 직장인이라 일요일 이맘때에 살짝 우울해진답니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Hanna 2004-05-10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후훗 네.. 전 피아노 쳐요. 이번에 졸업했거든요.
일이라는 것이 없으면 허전하지만, 있어도 그다지 즐겁지 만은 않은..
그런 것이죠?
제가 요즘 다니는 음악학원 옆에 세탁소가 있는데, 그곳 아저씨는 매일매일 같은 장소에서 기름냄새를 맡아가시면서 항상 옷을 다리시거든요. 오늘 보면서 그런 생각했어요. '그래, 저 아저씨는 정말 멋진 사람이구나.'
아무리 힘들고 보잘것 없어 보이는 일도, 열심히 성실하게 하면 그 사람이 정말 멋진 사람인것 같아요! 힘내세요. ^^
모든 일은 생각의 전환이 중요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