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컴퓨터가 반항을 해댔다.

몇일전에 학원 앞에서 케이블 공사를 하더니, 잠시 전화와 인터넷이 안 됐었다.

그러고 나니 알라딘 메인화면에서 로그인만 하면 오류가 나고 컴터가 마비되는 것이다.

게다가 한/영 키를 아무리 눌러대도 영어밖에 나오질 않는거다.

 차라리 반대라면 좋으련만..

지금도 야후 메일에서 나의 서재 들어오기 해서 어렵게 어렵게 로그인을 했다.

하루종일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영화 본 거 있어서 글 쓸라고 했었는데.. 잔뜩 쓰고 나니 오류나고 다 없어져서 지금 다시 쓸까 말까 고민중이다..

아~~ 글이고, 영화고, 만화고, 뭐든 두번하는 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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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헬퍼 2004-08-27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의 일이네요. 저도 그런 적이 있어서 뜬금없이 짜증날 때가 있던데...아뭏든 기분 안좋은 일인것은 분명합니다. 저는 그럴때 말없이 컴퓨터를 2-3대 때리고 시원한 물 한잔 먹으러 일어섭니다. 시원해지는 날 잘 지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