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이들은 레슨할 땐 그럭저럭 잘 따라하면서...
연습할 때는 엉뚱하게 쳐대는 걸까.. 그것도 반복해서...
연습하고 있는 걸 옆에서 듣고 있노라면 속에서 자제할 수 없는, 불길이 치솟는 것 같다.
귀를 막고 있을 수도 없고...
그저 못들은 척 할 뿐인데,
미/치/겠/다.
역시 난 좋은 선생은 못 되나부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