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신 작가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기 때문에 그의 작품은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면 읽지 않았었는데 이 소설은 대단히 몰입할 수 있었다. 참고로 전자책으로 핸드폰에 저장한 뒤 틈틈이 읽었기 때문에 굉장히 빨리 읽었다. 마르케스의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이 떠올랐다. 나는 은교에 한 표! 사랑이란 사랑 그 자체로 존중받고 인정되어야 한다. 모처럼 가슴 떨리게 만드는 소설과 조우.... 영화가 개봉되면 꼭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