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보이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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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내내 무기력하게 있었다.
책도 몇 권 보긴 했는데 집중할 수 없었다. 심지어 극약처방 격인 공병호 박사의 책들을 독파햤는데도 무기력함은 나아지지 않았다. 요즘 나에겐 분명 문제가 있다.
김연수가 연재하다가 도중에 포기한 소설....어떻게든 마무리지어 책으로 내놓은 것은 좋았지만 초반부 특히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부분의 허술함이.....음....
끝을 생각하지 않고 시작했다는 느낌도 들고...
정치적으로 어필하고 싶으셨다면 권대령을 더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텐데...
내가 아주 좋아하는 김연수의 작품...
하지만 이번엔 극찬을 해줄 수 없어 매우 아쉬운...
그러나 후반부는 역량있는 소설가답게 아주 멋졌답니다.
다음번 소설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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